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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애권사의 살아가는 이야기

 

어키,그리스 성지순례  (2)

( 2015 4 27-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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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출발- 암스텔담 경유- 터어키 이스탄불 오후 345 도착.

 14시간의 긴  비행기 여행이었습니다.

담임목사님를 비롯해서 모든 분들이 3등석을 타셨습니다. 저도 3등석을 탔습니다.

허리가 얌전히 참아줄까 다소 염려하였으나, 전혀 문제가 없이 아주 즐겁게 왔습니다.
( 최양희집사님이 구입해 준 비행기 목베개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옆자리 즐거운 친구들 (최영인집사님. 최승수집사님) 덕분에14시간의 비행기 여행도 한숨 자듯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이스탄불 도착후 로마의 성벽 시내관광과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긴 비행기 여행. 양식 기내음식으로 조금은 속들이 혼란할텐데 한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나니 모두들 속이 풀어졌다고들아주 행복해 하셨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한국 사람들은 한번씩 여행가서도 한식을 잡숴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김치, 고등어구이,매운돼지고기볶음, 메뉴가 기억에 남습니다.

첫날 머문 숙소는  WOW Airport Hotel ( 일급호텔) 입니다.

.. 밤잠들 주무시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저는 호텔 지키느라 꼴딱 밤을 새웠습니다.

 

사진은 여행첫날 ( 428 화요일) 가본 곳들을 순서대로 올렸다.

1.터어키 이스탄불 국제공항 2. 소피아 성당 3. 블루 모스트 (이스람 성전) 4. 시장 5. 지하저수지


**명소해설:


" 소피아 성당" St.Sophia (소피아 : 지혜): 그리스정교와 이스람 정교의 흔적이 담김.
98% 이스람교를 믿는 터어키에서 소피아성당은 더이상 성당의 예배장소가 아닌..관광객들의 관광명소이며 건물이 너무 낡아서 보수공사중이었다.

The Blue Mosque (블루 모스크) 이스람 성전:이곳은 기도하는 사람들과 관광객들로 아주 붐비였다. 이곳을 입장하려면 여자들은 모두 스카프를 머리에 써야 했다. 나는 그곳서 빌려주는 스카프를  쓰는 대신 미리 준비해 간 내 것을 머리에 썼다.

 " The Grand Bazaar": 세계곳곳을 다녀도 이렇게 큰 시장은 처음이다. 지붕이 덮힌 시장이란 뜻을 가졌으며,3000개의 상점들이 사방으로 펼쳐졌다.이곳서는 값을 깍아야 했습니다. 나도  선그라스 하나 80 달라는 것을10불로 깎아서 샀다. 내가 길을 개척(?)해서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선그라스를 10불씩에 구입했다. 허나. 다음번 물건구입 할 때는 깎는 것도  싫고
깎아야 하는  현실앞에서 신뢰가 안가 아예 물건구입을 하지않았다. 나는  정직한 정찰제가 좋다.

지하 저수지 ( Basilica Cistern):이스탄불 시민들의 식수저장고. 규모가 대단했다. 그곳에는 아직도 아주 큰 물고기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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