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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2.jpg

<김명렬 / 문필가>

많은 사람들은 흔히 관광과 도박의 도시라고 하는 네바다주의 라스베가스로 가서 호텔에 묵으며 근처의 후버댐을 관광하고, 그리고 좀더 멀리 있는 그랜드 캐년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다시 호텔로 돌아와 카지노와 유흥을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복잡한 그곳을 피하여 좀더 조용하고 자연 경관이 수려한 아리조나주의 북쪽에 위치한 세도나시로 이번 여행길을 정했다
지난93 오후, 애리조나주의 주도인 피닉스 (Phoenix)에 도착하여 공항밖으로 나오니 후끈한 사막의 열기 (熱氣) 온몸을 감싸 안았다. 공항 근처에서 차를 렌트하여 나와보니 온도계의 수치는 벌써 화씨105. 평소에 1백도 이상의 더운 날씨에서 살아보지를 않아서 그런지 이곳의 날씨가 무척이나 덥고 뜨겁게 느껴졌다.

차내의 에어컨 온도를 최저치로 내리고 서서히 시내를 둘러보며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로 향했다. 시내는 깨끗해 보였으며 정돈되어 보였다
 피닉스는 인구150만여명이 살고있는 대도시로 콜로라도 고원의 남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사막의 기후로 무더운 지방이다. 그러나 겨울의 온도는 온화하여 건강에 좋다고 하니 관절염 환자나 호흡기 질환의 환자들, 또는 은퇴한 노령의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나는 가족과 함께 아침 일찍 세도나시를 향해 출발했다. 피닉스시를 관통하는 I-!7번 하이웨이 북쪽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고 시속75마일 --아리조나주 제한 속도-- 부지런히 달려가다 보니 얼마 안가서 애리조나주의 상징인 키다리 선인장들이 듬성듬성 황량한 들판과 산자락에서 사람들을 반기듯이 내려다보고 있다. 아울러 이곳저곳 산야에는 앉은뱅이 선인장들이 군락을 이루어 무더기로 사방에서 자생하고 있다. 신기한 듯 사막의 자연 환경을 감상하며 쉬엄쉬엄 운전하여 목적지인 세도나시에 도착해 보니 오전10시가 조금 넘었다.

예약해둔 산장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보니 사방에는 향나무와 소나무, 전나무 등의 침엽수림으로 전체를 감싸고 있다. 우리 몸에 좋다는 피톤치드 (Phytoncide) 저침엽수 나무들에서 계속 풍겨나고 있으니 그것만 마셔도 이번 여행은 본전을
고도 남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우리는 곧바로 간편한 옷차림으로 세도나 시내 관광에 나섰다. 내가 이곳 세도나시를 택한 이유는 이곳에서 후버댐이 4시간 거리에 있고, 그랜드 캐년도 2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있기에 편리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는 연고이다.
해발4500피트의 높은 산악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세도나시에 와보니 공기가 무척 맑으며 풍광 또한 너무나 수려하고 아름답다. 한낮의 온도가 화씨87, 120마일 남쪽에 있는 피닉스와 무려 20도 가깝게 온도가 차이가 난다. 저녁 온도는 65~68도에서 오르락 내리락. 거리에는 전국에서 노동절 휴일을 맞아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로 온통 북적이고 시끌벅쩍하다
세도나시는 애리조나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진정한 오아시스이자 여행자의 천국이다. 이곳에서는 리조트와 스파, , 붉은 암석을 어디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벨록과 오크 크리크 캐년은 훌륭한 하이킹 코스이며, 성십자 성당의 기막힌 건축 양식은 그 자체가 종교적인 경험이 될 정도이다.

해가 지평선 너머로 떨어지니 세도나의 최고 장관이라고 하는 아름다운 밤하늘이 풍광이 펼쳐 진다. 호젓한 산장에서 숲속으로 올려다본 밤하늘의 풍경은 가히 보석 들의 쇼를 보는듯한 황홀함과 경이감을 자아내기에 손색이 없었다. 마치 수만개의 다이아몬드나 자수정, 기타 빛나는 보석들을 하늘에 뿌려놓은 듯, 이제껏 도시에서는
볼 수도 없었고 보지도 못한, 청천하늘 캄캄한 밤에 펼쳐지는 장관을 바라보고 있자니 내가 마치 철학자가 된 듯한 기분마저 들었다.
세도나 북쪽으로는 Flagstaff시가 있고, 그곳에서 70 여 마일 거리에 그랜드 캐년이 있다. 세도나 USA투데이 선정 미국의 10대 관광지 중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곳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바위가 존재하며 성스러운 형상을 하고 있는 수많은 붉은 바위 --Red Rocks, Red Sandstone-- 빚은 절경을 보기 위해 한해에도 5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 이곳을 방문한다고 한다. 해발4500피트에 위치한 뛰어난 자연 경관, 1년 내내 온화한 날씨, 깨끗한 햇빛, 신선한 공기를 즐길 수 있어 하이킹이나 골프, 그리고 지프를 타고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를 달려 보는 지프 투어는 색다른 즐길 거리이다. 뿐만 아니라 전자기 에너지인 볼텍스 필자 주: Vortex지구 에너지가 지상으로 나선형으로 올라오는 곳-- 나온다고 하여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 충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대자연에서 정신 수양과 기를 받으러 오는 목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라고 한다. 지구상에 흐르는 강력한 에너지장인 21개의 볼텍스 중 5개가 이곳 세도나에 모여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에는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전기장과 자기장 체험을 할 수 있는 명상 센터도 많이 있다.

세도나는 또한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문화의 메카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80 여개에 이르는 아트 갤러리 중, 나는 그중에 몇군데를 들러 작품 몇 점을 샀는데 작품 값이 보통이 아니었다. 그곳 거리 중심부, 양 쪽 상가에 화랑이나 전시장이 즐비하고
즈를 비롯한 음악 연주회가 주말마다 열리는 업타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이다. 그외 해가 지는 장관의 모습을 볼 수 있는Sunset전망대도 가볼만 하며 바로 그 옆에는 세도나 에어포트와 헬리콥터 정착장이 있어 헬기를 타고 세도나시 주변 상공을 둘러보며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밖에 주요 관광지로는 길가 전망이 좋은 곳에 만들어진 전망대에 차를 세우고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쉬네블리힐로드 (Schnebly  Hill  Rd.), 강력한 자기장이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기를 느낄 수 있는 세도나의 상징인 종 모양의 벨락 (Bell  Rock), 1천피트 Red Rock위에 거룩한 모습으로 세워진 90피트 높이의 홀리 크로스 채플 (Chapel  of Holy  Cross), 세도나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어포트 메사 (Mesa) 등이 있다.
세도나의 역사는 190110, 한 가족이 미조리주에서 이주를 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들 가족은 세도나를 알리고 싶어 연방우편국에 편지를 보내 우체국 설립을 신청했다. 처음 우정국에서 승인한 이름은 세도나의 초대 우체국장이기도 했던 이 가족의 성이었던 Schnebly Station이었으나 이름이 너무 길어 다시 그의 부인 이름, Sedona Miller Schnebly  Sedona 신청을 하게 된 것이 바로 오늘날의 이 도시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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