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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올 코리아 이사장/레익뷰 언약교회 권사>


어제 파묵칼레에서 온천수에 발도 담그고, 저녁 식사후 호텔 안에  대중 온천장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수영복을 입고 온천을 즐기셨던 덕분에 오늘 아침에는 뽀얗게 복숭아 빛으로 예쁜 얼굴 모습들로 더욱 화기애애하였습니다.

우리가 맛 있는 것 먹을 때 행복합니다.우리가 편안한 잠을 잘 때 행복합니다.우리가 아름다운 풍경을 볼 때 행복합니다.우리가 운동을 할 때 행복해집니다.우리가 유산소 걷는 운동을 할 때 행복해집니다.우리가 친구들과 즐겁게 지낼 때 행복합니다.

여행은 위의 열거한 행복한 조건들의 종합세트로써 여행은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줍니다. 다리건강하실때 ,시간 아끼시지 마시고 여행하시길 강추합니다.

오늘은 암호 7.8.9 ( 7 기상. 8 식사. 9 출발)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7교회를 순례하는 , 마음이 많이 설레였습니다.

 사본 -성지순례 #5-1 라오디게아 교회터.jpg

1)라오디게아 교회

2)빌라델리아 교회

3)사데교회

4)에베소 교회 셀축 투어

 

1) 라오디게아 교회터

이곳은 온천물이 만나기때문에 질병치료에 도움을 주고,귓병과 안약의 특효약(콜로니온) 산지로도 유명하며 의료도시이기도 하다. 허나 라오디게아 교회는 소아시아 7교회중 가장 많은 책망을 받은 교회이다.화끈하신 우리 주님께서 저들의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한 믿음을 토하여 내신다고 하셨다. ( 4:15-16) 그들이 생활은 도시발달로 인하여 부요하였고 부족할것이 없었지만, 영적 생활에 소홀했기 때문이다.

 사본 -성지순례 #5-1 라오디게아 교회터.jpg

사진: 1) 라오디게아 교회터

 사본 -성지순례 #5-1 라오디게아 화장실 표시판.jpg         

      2) 세계 공통어 " 여자화장실" 간판

 

2) 빌라델피아 교회

가난했지만 많은 교회들을 도와 칭찬받았던 빌라델피아 교회이다.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의 말씀을 지킨교회라고 칭찬받은교회 저들의 삶은 가난하였지만. 저들보다 가난한자들을 도와주었으며,형제사랑을 펼치며 복음을 전파하였던 것이다.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환란날에 도와주는 것이라 하였다.저들은 순종하였고 경건하게 살았기에 가장 칭찬을 받았습니다. 현재의 기념교회는 커다란 기둥만 남아있고 황폐하기까지 하였으며, 가난한 시골동네 가운데 어울리지않게 버티고 서있어 저의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사본 -성지순례 #5-1 터어키-빌라델피아 도시.jpg

사진: 1)빌라델리아 동네

     사본 -성지순례 #5-1 터어키-빌라델피아 교회터.jpg  

         2) 빌라델피아 교회터.

        사본 -성지순례 #3 콘야 눈덮인 산.jpg

            3) 콘야에서 빌라델피아 가는길에 트로로우스 산맥을 지나면서 눈덮이 산이 보인다. 스위스의 알프스산처럼 참으로 멋있었다.

 

3 )사데 교회

난공불락의 부유한 도시 사데는 재정적으로 부유함에도 아르데미스 여신(사냥과 풍요의 여신)숭배하며 도덕적으로 방탕한  도시였다. 현재 사데교회는 안타갑게도 완전히 파괴되어 버렸다. 사데교회는 " 세상 풍조따라 살아서  교회는 살았으나 죽은교회" 라고 책망받았습니다. 문득. 로마서 121 말씀을 묵상합니다.

 " 너희는 이세대를 본받지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하라"

사본 -성지순례 #5-1 터어키-사데-아르테미신전.jpg


사진: 1) 아르데미스( 풍요의 여신

       

4) 에베소교회와 셀축투어

 

에베소는 밧모섬으로 가는 항구도시로 토착신인 풍요의 여신 아르데미스를 숭상하고, 시민들은 여신의 우상을 조각으로 만들어 종사하며 생활하였다.다른 지역의 성과 비슷하 형식으로 6가지 건축물로 세워졌고 규모가 웅장했다. 신전. 야외원형극장.재판소.도서관.아구라(상점과 주민들의 대화의 장소. Acropolice사도바울의 3 전도여행때 처음에는 유대인들 대상으로 3개월간 그다음에는 이방인을 대상으로 2년간 복음을 전했다. 허나 차츰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도시로 변하여 갔다.사도바울이 로마에서 순교하자 사도요한이 에베소의 기독교 지도자가 되었다.이곳은 요한이 마리아와 함께 말년을 보내다가 죽었으며 묻힌 곳이라 한다.(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 첫사랑을 상실" 했다고 책망받기도 하였다.촛대를 옮기시겠다고 말씀하신 예수님. 도시가 형성되려면 산과 바다가 있는곳이어야했으며 외세 침략에 보호하려  언덕과 산위에 도시를 세웠으며, 정치하는 광장과  풍요와 다산을  비는 신전. 백성들의 오락거리제공하는 야외원형극장 재판소및 도서관 그리고 상점과 주민들의 대화의 장소인 아구라등 6가지 건축물로 세워졌다. 이중 에베소는 규모가 웅장하였다. 대화의 소통을 중요시 여겨 화장실에서도 오픈시켜 대화와 토론의 장소로 사용하기도 했다.

 사본 -성지순례 #5-1 터어키-에베소-사도요한교회.jpg

사진 1: 에베소 거리

unnamed.jpg

        2. 에베소 셀수스 도서관 (사도바울이 3 전도여행때 유대인 대상으로 3달간 이방인들 대상으로 2년간 복음을 전했다. 예수의 복음과 부활하심을 전하면서 우상을 멀리하라고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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