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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 권사 / 뉴비젼교회>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시편 32:7)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여호수아 20:2~3)


로마의 한 원로가 자신의 집에 황제를 초대하였습니다. 온 집의 노예들이 바삐 황제를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한 노예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황제가 있는 자리 근처에서 그 집의 가보로 내려오는 도자기를 건드려 깨뜨리고 말았습니다이 원로는 자신의 신하에게 명하여 당장 그 노예를 연못에 집어 넣으라고 했습니다. 그 연못에는 악어가 득실거리는 곳입니다.

떨고 있는 노예가 불쌍하여 황제는 원로에게 그 노예를 한번 용서해 주라고 권했습니다. 그러나 원로는 그것이 그 집의 엄격한 규율이기에 어쩔 수 없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노예들을 부릴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그 때 황제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 집의 또 다른 가보를 일부러 떨어뜨려 깨뜨렸습니다. 그리고 원로에게 그렇다면 나부터 연못에 넣으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규율이지만 황제를 연못에 넣을 수는 없었기에 할 수 없이 원로는 노예를 용서해 주었습니다. 하찮은 노예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황제가 스스로 생명을 담보로 준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몸을 보살피지 않으시고 갈보리산 위로 오르셔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잘못이나 실수를 탓하며 혼내시거나 연못에 빠지는 것이 너의 팔자이자 업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는 너를 사랑하노라~ 너는 나의 사랑하는 딸이니라

예수님은 음침한 사망과 지옥의 불에서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하늘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극도의 고통을 겪게 하는 십자가의 형틀에서 못 박혀 온몸이 찢기셔서 피 흘리며 죽으셨습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한1 4:10]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기 700년전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에 대해서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5~6]

예수님이 슬픔과 고난과 찔림을 당하고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서 죽은 것은 바로 나의 질고와 허물과 죄악 때문이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의 죄 때문에 아무런 죄 없으신 예수 님께서 그 엄청난 고초와 죽음을 당하셨고, 그로 인해 나는 살았고, 영원한 형벌을 면하여 영생을 얻었습니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믿음으로 구원받고 영생을 얻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여기에 나의 공로는 전혀 없고 순전히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은혜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가복음 10:45)

대속’ (atonement)이란 말은대신 죽으신다라는 뜻이고, 구속(redemption) 이란 말은값을 치러준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나 대신 고난 받으시고 나 대신 죄값을 치러주시고 나 대신 죽으셨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예수를 믿더라도 너무 빠지지 마라! 적당히, 대충 믿어라. 일요일 예배만 드려라라고 합니다. 그래서 안 잊어버릴 정도로 주일 예배 나가고, 예배에 가더라도 늦게 갔다 일찍 나오고, 어쩌다가 부활절이나 성탄절 같은 행사가 있으면 나가고, 누가 나오라고 하면 마지 못해 나가주면서 스스로 깊이 빠지지 않게 적당히 조절합니다.

즉 삶의 주파수를 예수님에게 맞췄다 세상에 맞췄다, 사람에게 맞췄다 자신의 생각에 맞췄다, 세상의 즐거움에 맞췄다 교회에 맞췄다 하면서 적당한 신앙 생활을 합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6:24]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분이시기에 산 자와 죽은 자의 주인이십니다. 내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으면, 예수님께서 살아도 책임지고, 죽어도 책임진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디모데후서 2:11~12]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마가복음 8: 3435]

누가 나의 인생을 책임지고 누가 나를 살려줄까요? 내가 위기에 처했을 때 누가 나를 보호해 줄까요?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니 저울에 달면 입김보다 가벼우리라” (시편 62:9]

너희는 힘있는 고관을 의지하지 말며, 구원할 능력이 없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라” (시편 146:3]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베드로전서 1:24]

그 어떤 인생도 나를 책임질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책임질 수 있습니다. 그분만이 산 자의 죽은 자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복음 13:1]


저의 영원한 도피성이자 은신처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그 보배로운 피로 대신 죄값을 치뤄주신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그 은혜로 살고 있음에도 은혜를 은혜로 깨닫지 못하고 잊고 사는 미련함, 감사함을 잊은 채 불평하며 살고 있는 저를 용서 하옵소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과 대속의 은혜를 항상 감사하고 감격하며 찬송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도 사탄의 유혹과 공격에서 저를 보호하여 주시고 오직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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