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씨앗-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한다

by 관리자 posted Dec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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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적은 낙심과 불평.jpg

 

<이남 권사 / 뉴비젼교회>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요한복음 16:22]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야고보서 5:15]

 

미국 뉴욕에 찰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백만장자의 성공한 사업가입니다. 사업을 위해 고객들과 술을 먹거나 저녁마다 사업 구상을 위해 한두 잔씩 수 십 년간 먹다 보니 어느덧 알코올중독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서 세계적인 알콜 중독치료 전문의인 윌리암 실크워즈를 찾아갔습니다. 오랫동안의 꾸준한 치료로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는데 의사는 챨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당신을 위한 치료는 끝났습니다. 많이 좋아지셨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습니다. 그러나 뇌에 큰 손상이 왔습니다. 이것은 제 능력 밖입니다. 

챨스는 낙심해서

“세계적인 전문의가 못 고친다면 누가 고칠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의사는

“저 외에 최고의 전문의가 한 분 계신데.. 그 분의 치료비는 엄청 비쌉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챨스는

“저는 부자입니다. 돈은 얼마가 들어도 좋으니 그 분을 소개해 주십시요”

고 했습니다.

의사는

“그 분은 돈을 받는 분이 아니고 당신의 삶 전체를 원하십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챨스는 그 분이 도대체 누구시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의사는 대답했습니다

“그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분은 예약도 필요 없고 병원에 오실 필요도 없습니다. 언제나 만날 수 있으며 그 분의 사무실은 신약 성경에 있습니다.

그리고는 그에게 성경책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날 저녁 챨스는 신약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는 중에 갑자기 교회에 가서 그 분을 만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맨허튼 5 에브뉴 29번가에 있는 마브 교회란 곳을 밤 11시가 넘어서 찾아갔습니다. 교회 문은 잠겨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교회 문고리를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잘못했습니다. 저의 잘못된 삶을 용서해 주십시요. 저의 삶 전체를 드리겠습니다.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예수님~~

그 순간 누군가가 자신의 어깨를 꽉 붙잡는 것 같았습니다. 큰 손의 부드러움과 따뜻한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어깨가 뜨거워지고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예수님의 손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병이 완전히 다 나을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날 이후 그는 성경을 끝까지 읽으며 자신을 꼭 안아주시던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이 자신을 용서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음을 깨달았으며, 눈물로 무릎을 꿇고 주님을 남은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시편 41:3]

“~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출애굽기 15:26]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의 질병, 정신적 질병, 마음의 병, 쓴 뿌리..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혼까지 모두 치료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영육이 치유되어 강건하고 행복하게 살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꿔줄 수도 있고 고쳐줄 수는 분입니다.

 

문제는 그런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기도하지 않고 울며 부르짖지 않고 의지하지 않는 교만한 마음입니다. 현대의학이나 세계적 권위의 전문의는 불가능하다고 할지라도,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좌절할 수 있는 상황에도 용기를 가지고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만을 붙잡고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전능의 손을 펴서 기적을 베푸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끊임없이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적은 믿는 자에게 일어납니다.

기적은 기도하는 자에게 일어납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야고보서 5:15]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출애굽기 15:26]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 4:2]

 

주여 나의 병든 몸을

주여 나의 병든 몸을 지금 고쳐주소서

모든 병을 고쳐주마 주 약속하셨네

내가 지금 굳게 믿고 주님 앞에 구하오니

주여 크신 권능으로 곧 고쳐주소서

 

주여 당신 뜻이라면 나를 고쳐주소서

머리 위에 기름 붓고 주 앞에 엎드려

모든 것을 다 바치고 간구하는 나의 몸을

지금 주의 약속대로 곧 고쳐주소서

 

주를 위해 살겠으니 나를 고쳐 주소서

내게 속한 모든 것은 다 주의 것이니

성령이여 강림하사 능력 있는 손을 펴서

나의 몸을 어루만져 곧 고쳐주소서

 

나의 병을 고쳐 주심 내가 믿사옵니다

지금부터 영원토록 주 찬송하겠네

나를 구원하신 말씀 어디든지 전하오리

나의 병을 고쳐주심 참 감사합니다 아멘(찬송가528)

 

우리의 치유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육체의 질병으로 신음하는 가족, 친구, 이웃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치유의 손길로 그들을 만지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예기치 않은 질병으로 낙심하고 어두운 터널 속에 갇혀있는 불쌍한 영혼들을 기억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기쁨을 회복하고 고통과 아픔을 이겨내게 하옵소서.

 

모든 치유의 주인은 오직 주님이시라는 믿음을 굳게 붙잡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온전히 신뢰하게 하옵소서. 질병으로 인해 오랜 시간 시달리지 않게 하시고 속히 일어나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케 하시며, 평안의 복을 주시어 염려가 변하여 기도가 낙심이 변하여 찬송이 되게 하소서.

 

육체의 질병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더욱 깊이 깨달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소서.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저의 고통과 함께 하시고 저와 함께 눈물 흘려주시며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온전히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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