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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주님의 빛 앞에 드러나는 어둠 (사도행전 9:1~9)

<말씀 요약>

사울이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러 다메섹에 가던 중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고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 말씀 하십니다.

사울의 질문에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라고 대답하십니다.

사울은 땅에서 일어났으나 사흘 동안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먹지 못하고 마시지도 못합니다.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대답하여 주여 누구시나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5,6)

“And he said, Who art thou, Lord? And the Lord said, I am Jesus whom thou persecutest: it is hard for thee to kick against the pricks.

“And he trembling and astonished said, Lord, what wilt thou have me to do? And the Lord said unto him , Arise, and go into the city , and it shall be told thee what thou must do” (KJV)

그가 이르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가시 채를 걷어차기가 네게 고생이라, 하시거늘

그가 떨며 놀라 이르되,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나이까? 하매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도시로 들어가라. 그러면 네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듣게 되리라, 하시니라” (5,6)

 

오늘 본문은 사울의 극적인 회심 장면입니다. 하늘로부터 빛이 그에게 임하자 그는 땅에 쓰러지며 음성을 듣습니다. 그는 공포에 떨며 놀라며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냐고 주님께 묻습니다. 위협과 살기가 등등했던 예전의 모습과는 완전히 딴판입니다. 그는 완전히 주님께 맡기는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수와의 만남, 예수에게 붙잡히면 이렇게 됩니다. 사울은 회심은 주님의 강권적인 역사입니다. 주님은 더 이상 참고 기다리는 인내를 사울에게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보호해야 하기 위함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사울의 회심을 묵상합니다. 나도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마음을 새로 하였습니다.

사울의 회심을 통해 나 또한 삶을 전적으로 주님께 맡기는 자인가를 묵상합니다.

<구체적인 적용>

지난 26년간 살아왔던 집을 회상했습니다.

2643 W. Berwyn Ave. Chicago; 4219 Brummel St. Skokie; 9224 Nagle, Morton Grove; 345 N La Salle Blvd. Chicago; 1002 Castilian Ct. Gelenview; 105 Bucknel Ct. Glenview (현재)

26년 동안 한집 당 평균 4.3년을 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43은 군대에서 바로 제대하고 다시 시카고로 돌아왔을 때 살았던 아파트였습니다,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와 다시 사회생활을 해야 됐고, 1년도 채 못 되어 비즈니스를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로 기억합니다.

4219, 9224는 한창의 전성시기였습니다. 4219에서는 첫 집을 장만하였고 수박 겉핥기 같지만 내 생애에서 교회생활을 가장 활발하게 했었습니다. 9224 에서는 더 큰집으로 이사왔으며 비즈니스는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때였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옮기게 되었고 그 이후로 그나마의 신앙생활에서 멀어지게 되었으며 동시에 나의 영적인 타락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345는 암울했던 시기였습니다. 이곳에서 약 3 년간 지냈는데, 이 기간은 다운타운에 살던 때였습니다. 분노와 불만으로 지낸 내 인생의 암흑기 이었습니다.

1002는 나의 인생에 평생 잊지 못할 곳입니다. 새로운 공동체로 옮겼고 얼마 되지 않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2년의 기간 동안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고 공동체 안에서 지낸 훈련의 기간 이었습니다. 나의 삶이 집, 교회, 가게의 동선으로만 그려지는 나의 인생의 회복기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보금자리인 105에 온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이곳에서 현재 그리스도안에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축복의 날들과 열정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주님을 만난 것이 복이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 저의 기독교 축복관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역을 기꺼이 감당하며 공동체를 섬기고 주님의 제자 삼는 일에 남은 인생을 매진하는 하늘나라의 기초와 반석을 쌓는 기간입니다. 앞으로의 삶은 전적으로 주님께 달려있음을 매일 인식하고 살아갑니다.

나는 매일 땅에 무릎 끓어야 하고 말씀 앞에서 떨며 지내야 합니다. 매일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나의 신앙을 말씀 앞에서 고백합니다.

주님께 묻습니다. 주님, 내가 오늘 무엇을 하기 원하십니까?

주님께서 준비하고 마련해 놓은 “반드시 내가 할 일”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데 고난을 만나도 두려움과 망설임과 걱정과 근심을 극복합니다.

718일 운드라스 단기 선교 갈 날이 한 달반으로 다가 왔습니다. 특히 이번 단기선교는 주님께서 가족을 함께 보내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집사람은 저와 함께 운드라스로 가게 되었고 큰 딸은 81-19일 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 Kwazulu NatalCape town 두 곳으로 단기선교를 떠납니다. Natal 지역에서는 크리스천이 운영하는 고아원인데 이곳에서 HIV/AIDS가 감염된 아이들을 치료한답니다. 이곳에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또 한곳인 cape town에서는 여러 교회를 섬기면서 전도사역을 하게 될 것이라 합니다.

작년에 회심한 큰애는 마음을 정하자 바로 주님께 뛰어들었습니다. 10년 만에 다시 주님을 만나서 예전의 믿음을 회복함과 동시에 더욱 주님과 가깝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돈과 시간에 쪼들려 사는 애인데, 이번에 처음 단기선교 가는데 과감한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는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저의 인생에서 반드시 할 일로 인도해 주심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의 기도가 바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를 사용하시는 길로 담대히 나갈 수 있는 용기의 믿음으로 바꿔져야 합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삶!

놀랍고 신나는 인생이며 주님께 받은 행운의 열쇠로 세상을 여는 여정입니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저의 가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온 가족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아직 둘째 애는 세상에 속해있습니다. 하루속히 주님께 돌아오도록 주님의 인도를 간구합니다.

그래서 온 가족이 주님께서 계획하시는 일을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분명히 주님께서 저의 가족을 위한 꼭 할 일을 준비하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기도로 주님 풀어나가게 도와주세요.

이번 단기선교를 위해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신 주님께서 전 과정을 통해 은혜 내려 주시고 힘든 과정을 견딜 수 있는 믿음과 이를 통해 주님의 역사하심을 알고 깨닫는 시간되게 인도해주세요.

사울의 회심을 통해 주님께서 살아계셔서 사도 바울로 쓰심을 만천하에 드러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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