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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용집사/베들레헴 교회> 



사도행전 19:11~22

 

말씀 요약


바울이 놀라운 능력을 행하자 사람들은 심지어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바울의 몸에 대며 그것들을 병든 사람에게 얹자 병과 악귀가 떠나갑니다.

마술하는 유대인들이 시험 삼아 자기네들도 예수 이름을 불러 악귀 들린 자들에게 명령합니다.

그러나 도리어 악귀 들린 사람이 이기니 이들은 혼비백산해서 도망갑니다.

에베소에 있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이 일로 인해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예수를 영접합니다. 주의 말씀이 힘이 있고 흥왕하게 됩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합니다.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20)

So mightily grew the word of God and prevailed. (KJV)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강력하게 자라고 세력을 얻으니라.

 

오늘 본문은 나를 복음의 능력과 치유의 현장으로 인도하는 것 같습니다.

강력한 말씀, 복음의 능력, 치유와 회복, 확장과 우세 그리고 승리와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묵상합니다.

복음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묵상합니다.

아버지의 능하심에 나를 의존합니다.

그분의 영광에 동참합니다.

말씀은 흥왕하여 이기고 승리하며 극복하고 효과가 나타나고 유행하고 널리 보급되고 전파되는 것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나의 삶에서 주 예수의 옷자락을 잡고 주님의 능력으로 삶을 승리로 이끄는 능력을 체험하기를 간구합니다. 말씀을 붙드는 일입니다. 기도로 그분께 나아갑니다.

 

구체적인 적용


매주 토요일은 새벽예배 후 파네라에 모여 아침조찬을 겸해서 친교를 합니다. 오늘은 12 분이 모였습니다. 나누는 대화는 주로 공동체에 관계된 얘기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각자가 얼마나 말씀에 서 있냐에 따라 그날 그 시간 나누는 대화 내용과 주제는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풍성한 나눔에서는 얼마나 마음의 평안과 위로와 든든함이 생기는지……. 그리스도인들과의 대화는 주제가 항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왜냐하면 관심사의 초점이 그리스도에게 맞추어 졌기 때문입니다.

 

오후에 노방전도로 마켓에 나갔습니다. 두 달 전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에 목사님과 집사님 두 분이서 듀엣으로 기타로 노방 찬양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환상의 목소리, 은혜로운 선율, 환상의 콤비인 두 분께서는 시카고를 찬양으로 주님께 올려드리는 사역으로 이 야외 주차장 한쪽 구석의 자리에서 무려 5-6시간씩 찬송가, 복음성가, 그리고 CCM으로 이곳을 지나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들려주시는 귀한 동역자분들이십니다.

덕분에 저는 심심치(?) 않게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 신이 납니다. 전도 시디를 전하는 데 얼마나 힘이 되는지……. 이 힘을 합해 예수를 전하는 삶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를 실감합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할렐루야 전도 집회에서 이 찬수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이제는 하나 되는 힘을 합해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시카고가 되자는 실천을 하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해 옵니다.

 

사실 오늘 전도를 시작하기 전에 어떤 분이 시비(?)를 걸어오셨습니다. 갖고 온 시디를 신문 가판대에 놓고 정리하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 분이 오시더니 이리저리 신문을 찾으시더니 가판대 위에 놓인 시디가 방해가 되었는지 뭐냐고 물어 보시길 래 목사님 설교 시디라고 했더니 대뜸 “돈도 많네!” 라고 핀잔을 하시는 것입니다. “아 네~, 한 장에 1불씩인데요. 사실래요??” 바로 이런 말로 되받아 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아네!” 하고 짧게 말했습니다.

요즈음은 누구한테 무슨 얘기를 들어도 그냥 넘어가는 데 익숙해졌습니다. 만만한 상대가 집사람인지라 집사람한테 고분고분한 양같이 순하게 되는 훈련만 잘 받는다면 세상 어디 내놔도 상대방에게 쏘아 붙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완전하진 않지만, 집사람한테 속을 뒤집어 놓는 언어의 폭동을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오늘 주신 큐티의 말씀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세력을 얻으니라” 인데, 나는 세상의 말, 사람들의 말에 가타부타 반응을 해서는 안 됩니다. 살면서 수많은 말들을 듣고 그것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말은 대부분 부정적인 세상의 표현을 인간의 언어로 전달하는데 한마디로 소음과 잡음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삶에 경건한 성품에서 나오는 하늘 언어가 그립습니다. 주의 말씀이 세상을 이겨내는 방패이고 삶의 기초를 세우는 힘입니다.

나의 생활에서 주의 말씀이 흥왕하여 주의 말씀으로 대화하고 세력을 뻗쳐나가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도


감사합니다. 주님

지금이 한창 여름이라서 찜통더위로 지내야 하는데 이렇게 시원한 가을날 같은 날을 주심이 어찌된 일인지요?

한낱 날씨조차 예측 못하는 것이 인생인데 주님의 크고 놀라운 세계를 어찌 다 측량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주님의 솜씨에 찬양과 경배를 돌릴 뿐입니다.

주님 오늘 말씀에 대해 묵상 했습니다.

살면서 듣는 수많은 세상의 소음과 잡음에 귀 기울이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의 말씀만을 잘 구별하여 생명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해주세요.

세상을 사는 지혜와 용기 그리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이 나의 인생의 후반기에 이루어야할 열매가 되게 해주세요.

주님의 임재가 말씀으로 깨달아지고 말씀이 주님이 되어 내안에 계셔 살아 움직이는 주님의 제자의 삶이 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새싹3_~1.JPG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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