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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문.png

 

<이형용 집사 / 베들레헴교회>

 

*오늘의 말씀: 자족하며 누리지 못함이 불행입니다 (전도서 6:1~12)

*말씀 요약: 하나님께로부터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받았으나 누리는 것은 하나님의 허락에 달려있다. 행복을 즐기지 못하면 소용없다. 아무리 오래 산다해도 행복을 보지 못하면 소용없다

 

*내게 주신 말씀과 묵: 3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인생의 만족이란 무엇인가 자긍심, 자존감, 정체성의 확립에서 오는 하나님의 경외감에 바탕을 둔 삶이다 인생의 목표, 인생의 성취감, 인생의 의미, 인생의 열매, 인생의 결과, 인생의 발자취, 인생의 족적이다. 인생은 하나님 앞에서 마음껏 즐겨야 한다. 기쁜 마음으로 마음껏 외치고 살아야 한다. 이것이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총이고 은혜이다. 주신 달란트를 마음껏 사용하여 주를 찬양하는 삶을 이 땅에서 펼치고 키워나가야 한다.

나의 30, 60, 100배의 삶은 주님 안에서 이루어 지는 나의 삶의 모습이다.

 

*구체적인 적용

숙모님께서 돌아가셨다. 삼촌이 소천하신지 몇 년 안되었는데 갑작스레 소천하셨다. 사촌한테서 전화를 받았는데 그동안 아프셨다 한다. 아니 지천의 거리에 두고서 연락을 한번 못드렸다. 몇 달전 숙모님께서 허리 디스크 수술로 병원에 계시다기에 꽃을 사들고 잠시 들른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이생에서의 마지막 모습이 될 줄이야.

인생은 이렇게 허무하다. 시간만 갈수록 삶에 빈 공간만 채우는 것처럼 느껴진다.

내 인생에 채울 수 없는 것을 채우려 하지 말아야 한다. 나의 주제, 나의 자리, 나의 선, 나의 영역, 나의 갈 길을 넘어서는 순간 나는 추한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될 것이다.

 

이번 주에 공동체에서 임직 선거가 있다. 안수집사의 후보에 빼달라고 말씀드렸지만 별 변화가 없다. 목사님의 생각은 무엇이고, 나의 생각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좀 강력하게 나의 주장을 얘기할걸 그랬나  하는 미련이 있다.

현재도 마음 속은 별로 나서고 싶지 않다. 혹시라도 내가 안수집사가 된다면 나는 직언의 길을 갈 것이다. 이것이 목사님과 교회에 부담이 될 것이다.  

지혜와 용기의 신앙생활은 무엇인가? 그리고 참 교회 갱신을 꿈꾼다. 주님을 향한 의식의 개혁이 필요하다. 기득권을 파기하고 영적 안일함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새로 시작한 일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사람 만나는 일에 쏟게 되었다. 예전에 (25년전) 하던 일이 생각이 나며 누구보다도 다시 시작하는 이 일에 대한 생리와 구조를 잘 알고 있다. 다만 지금은 적응되어가는 과정이다 나는 지금 사람의 생각과 사고의 틀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다 돈에 대한 가치를 분명히 하는 일이고 그 돈을 어떻게 잘 사용하느냐에 따른 지혜를 가르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세상에는 영원한 바보가 되기를 주장하는 30%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유는 뭘까?

자기 고집과 아집이다. 결코 타협되지 않는 불가침 영역이다. 이들은 내가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은 아니다. 믿고 알아듣고 깨닫고 실천하고 변하고 인내하여 정직하면 미래에 대한 깨끗한 부가 자기를 지켜줄 보호막이란 것을 훗날에 누리게 되는 사람에게 나는 도움이 될 것이다.

지난 세월동안 꾸준하게 소액을 투자한 과거 history를 뽑아 보았다. 그래도 중간 중간 빼먹긴 했지만 계속 연줄처럼 이어지는 저축의 습관으로 돈의 가치가 소복히 불어난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 이거야! 눈이 오나 비가오나 수입에서 나의 미래를 위해 얼마가 되었던 따로 떼어놔 올바른 곳에 투자를 할 때 정직한 결과를 갖게 된다. 나는 이 사회에 손을 벌리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스스로 마련하는 것이다.   

 

주님께서 나에게 인생의 후반기에 아름다운 숙제를 주신 것 같다. 교회적으로, 또 사업적인 관계를 통해 세상 안팎에 두루두루 좋은 가교 역할을 해야 하는 막중한 (?) 임무를 주셨다. 내년이 기대가 된다. 무지하게 땀흘리는 2015년 한해가 될것이다.

집사람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한다. 나 혼자는 힘에 부쳐서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나의 남은 인생을 집사람과 함께 좋은 밑그림을 그리며 살기를 희망한다.

말씀의 힘으로 지혜로 용기의 실천적 삶으로 이루어 가고 있다. 인생은 이렇게 즐기는 것이야. 주님의 계획이고 원하시는 바이다. 샬롬!

 

*기도

주님, 저의 시작한 일이 보시기 아름다우신지요?

힘들고 어려울 때에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말씀에 힘을 얻어 전진할수 있도록 저를 도와 주십시요.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삶입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저를 일깨워 주시고 희망과 용기 속에 인생의 희락을 맛보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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