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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장님의 등불

    어느 나그네가 캄캄한 밤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낯선 길인데다 험하기조차 하여 걸어가기가 매우 힘이 들었습니다. 나그네가 겁을 먹은 채 더듬거리고 있는데 뜻밖에 앞쪽에서 등불이 반짝이는 게 보였습니다. 등불 가까이 다가간 나그네는 깜짝 놀랐습니...
    Date2013.04.12 Byskyvoice Views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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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지금 내 곁에 있는 숱한 행복

    사람들에게 수많은 의무가 주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의무 중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과소평가되고 있는 의무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행복해져야 하는 의무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을 주는 것은 어딘가에 숨어있는 비밀스러운 것들이 아...
    Date2013.04.11 Byskyvoice Views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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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기대하지 않았던 기쁨

    모든사람들이 좋은 꿈과 멋진 인생을 꿈꾸었지만 '내일' 또는' 다음에' 라는 말에 속아 인생을 그저그런 사람으로 허비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오늘' 내가 돕지 못하고 하지 못한 일은 '내일'에도 할 수 없습니다. '다음'이라는 기회에 속지 마십시오. '다음...
    Date2013.04.10 Byskyvoice Views3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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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

    그냥친구는 당신이 우는 걸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이미 어깨가 당신의 눈물로 적셔져 있지요. 그냥친구는 당신 부모님의 성함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주소록에 당신부모님의 전화번호까지 가지고 있지요. 그냥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 ...
    Date2013.04.09 Byskyvoice Views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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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남에게 유익이 되는생활

    호두 시드니시 가까운 곳에 있는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는 시내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한국 사람과 유학생이 많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 가까운 곳에는 반가운 한글로 쓰여진 냉면집, 노래방, 커피숍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Date2013.04.08 Byskyvoice Views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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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언덕위의 소리

    서로 다른 뿌리 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 자기의 줄기에서 생명을 건네줍니다. 겉으로 뽐내는 모습만으로는 뿌리의 중요성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험악해지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 가지들을 뒤흔들 때면, 단풍나무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린 까닭에...
    Date2013.04.07 Byskyvoice Views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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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사랑을 알면서부터는

    사랑을 알면서부터는 되어 가는 내 모양을 보면서 가야 했어 햇빛 쨍 눈부신 날, 나날이 새 날의 새 나를 생각 않고 온 건 되돌릴 수 없는 일 젊음은 못 믿어 자꾸자꾸 가니까 혼과 육체가 밀고 당기며 앞도 보고 뒤도 보고, 또 옆도 보고 내가 어떻게 익어가...
    Date2013.04.06 Byskyvoice Views4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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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겸허해져야 할 이유

    누구에게나 인생의 끝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날이 숨겨져 있으므로 삶에 대해 만용하게도 하고 여유있게도 하는 게 아닐는지요. 우리가 인생의 끝에 서 있다고 생각하면 삶의 여정을 뒤돌아 볼 때 무엇을 가장 후회하게 될까요? 어떤 사람은 이런 말을 했다...
    Date2013.04.05 Byskyvoice Views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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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사랑하는 사람을 우러러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가 나를 사랑할 때나 그 사람이 나를 외롭게 하거나 마음 아프게 할 때에라도 사랑하는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 나의 미련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눈물을 보이지않게 하시고 나의 어리석음과 무능함으로 사랑...
    Date2013.04.04 Byskyvoice Views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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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 난, 이런 날이 좋더라

    약간은 흐린 듯하고 무언가 쏟아질 것 같은 그래서 조금은 우울해지고 싶은 이런 날이 좋더라. 향이 좋은 커피를 옆에 놓고 조금은 사치하게 여유를 부려볼 이런 날이 좋더라. 맑은 날에 가려서 잊고 살았던 지난 옛 기억들을 끄집어 꺼내볼 수 있는 이런 날...
    Date2013.04.03 Byskyvoice Views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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