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편지-나는 내가 아니다

    나는 내가 아니다   나는 내가 아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내 곁에서 걷고 있는 자. 이따금 내가 만나지만 대부분은 잊고 지내는 자. 내가 말할 때 곁에서 조용히 듣고 있는 자. 내가 미워할 때 용서하는 자. 가끔은 내가 없는 곳으로 산책을 가는 ...
    Date2015.04.04 By이태영 Views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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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침편지-내가 배가 고플 때

    내가 배가 고플 때   내가 배가 고플 때 당신은 인도주의 단체를 만들어 내 배고픔에 대해 토론해 주었소. 정말 고맙소.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 당신은 조용히 교회 안으로 들어가 내 석방을 위해 기도해 주었소. 정말 잘한 일이오. 내가 몸에 걸칠 옷 하나 ...
    Date2015.04.05 By이태영 Views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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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침편지-재치 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재치 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한 이발사가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젊은 도제를 한 명 들였다. 젊은 도제는 3개월 동안 열심히 이발 기술을 익혔고 드디어 첫 번째 손님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는 그 동안 배운 기술을 최대한 발휘하여 첫 번째 손님의 머...
    Date2015.04.07 By이태영 Views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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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침편지-당신에게 달린 일

    당신에게 달린 일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한 송이 꽃이 꿈을 일깨울 수 있다. 한 그루 나무가 숲의 시작일 수 있고 한 마리 새가 봄을 알릴 수 있다. 한 번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다.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
    Date2015.04.11 By이태영 Views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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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침편지-작은 곳에 임한 천사

    작은 곳에 임한 천사     매월 두 번째 토요일만 되면 겨자씨 선교회에 찬양 봉사를 나갑니다. 작은 단체이기 때문에 모임도 제일 장로교회를 무료로 빌려서 식사도 나누고 선교보고도 듣습니다. 선교 하면 큰돈이 들 것처럼 생각되어 엄두를 못 내는 사람들...
    Date2015.04.12 By이태영 Views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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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침편지-그런 길은 없다

    그런 길은 없다   아무리 어둔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 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 아무도 걸어가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다. 나의 어두운 시기가 비슷한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랑...
    Date2015.04.14 By이태영 Views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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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침편지- 6가지 감옥

    6가지 감옥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입니다. 주변의 공주 병, 왕자 병에 걸린 분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입니다. 이 감옥에 들어간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친구가 없습니...
    Date2015.04.16 By이태영 Views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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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침편지-자연주의자의 충고

    자연주의자의 충고   어떤 일이 일어나도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라. 마음의 평정을 잃지 말라.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 집, 식사, 옷차림을 간소하게 하고 번잡스러움을 피하라. 날마다 자연과 만나고 맨발에 땅을 느껴라. 농장일이나 산책,...
    Date2015.04.18 By이태영 Views2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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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침편지-쓸쓸한 생일

    쓸쓸한 생일      어제는 음력으로 2월30일, 몇 년 만에 돌아온 저의 생일입니다. 어떤 분들은 2월 30일이 어디 있느냐 하지만 2월30일은 존재하고 “2월30일생”이라는 장편소설도 있으며 같은 제목으로 1983년에 김미숙, 유인촌 등이 주연한 영화도 있습니다....
    Date2015.04.19 By이태영 Views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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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침편지-진리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우리가 최상의 진리라고 여기는 것은 절반의 진리에 불과하다.   어떤 진리에도 머물지 말라. 그것을 다만 한여름밤을 지낼 천막으로 여기고 그곳에 집을 짓지 말라. 왜냐하면 그 집이 당신의 무덤이 될 테니까.   그 진리에 회의를 느끼기 ...
    Date2015.04.25 By이태영 Views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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