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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고목나무의 빈 속처럼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처음엔 사소한 일로 다투던 것이 지금엔 감정적인 문제로까지 번졌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서 인가를 생각해 보았지만 사랑하는 것만큼은 분명했습니다. 생각 끝에 그...
    Date2013.05.09 Byskyvoice Views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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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하나님의 보호망

    인도의 유니온 카바이드 회사에서 유독가스가 유출되어 2천 5백명이 죽고 15만 명이 피해를 당한 사건이 있었다. 이 가스회사 건너편에는 2만여 명의 인구를 가진 '보팔'이라는 조그만 마을이 있었다. 우리가 알다시피 인도는 힌두교와 몰몬교가 압도적이다. ...
    Date2013.05.10 Byskyvoice Views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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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 -선물

    선물 남들은 쓰레기라고 비웃었지만 당신은 보석으로 봤습니다 쓰레기로 본 사람은 선물을 쓰레기로 받을 것이고 보석으로 본 사람은 선물을 보석으로 받겠지요 뭔가의 힘에 이끌려 여기까지 왔을 때는 뭔가 할 일이 있을텐데 돌아가던 발길 돌려서 돌아오고 ...
    Date2013.05.11 Byskyvoice Views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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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밝은 빛을 마음에 비추소서

    오, 거룩하신 주 예수여! 당신의 찬란한 빛을 저의 내면에 비추소서. 심연 깊은 곳의 어두음을 몰아내 주소서. 방황하는 뭇 생각들을 주여, 붙들어 주시고 무섭게 파고드는 사탄의 유혹들을 오 주여, 물리쳐 주옵소서. 주여! 당신의 빛과 진리를 보내 주옵소...
    Date2013.05.12 Byskyvoice Views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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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3할은 사랑이고, 7할은 용서이다

    3할은 사랑이고, 7할은 용서이다 남녀 간의 사랑의 생명은 생각보다 짧다고 합니다. 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남녀가 결혼하면 애정을 느끼는 기간이 18~30개월 정도라고 합니다. 이 단계가 지나면 상대방을 보아도 더 이상 가슴이 뛰거나 손에 땀이...
    Date2013.05.14 Byskyvoice Views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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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꽃이 만발하는 목련처럼 사랑보다 먼저 아픔을 알게 했던, 현실이 갈라놓은 선 이쪽저쪽에서 들킬세라 서둘러 자리를 비켜야 했던 그...
    Date2013.05.16 Byskyvoice Views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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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아버지를 이해하기 위하여 1

    언젠가 폭풍우가 세게 불어 우리 집 판자 울타리가 넘어졌네. 몇날 며칠씩이나 술에 만취되어 한밤중에야 들어오시는 아버지는 그걸 고칠 생각도 않고, 술이 미쳐 깨시지도 못한채, 쓰러진 울타리를 저벅저벅 밟고 출근 하셨네. 수양버들처럼 몸이 휘청이는 ...
    Date2013.05.18 Byskyvoice Views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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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난초꽃이 피기까지

    난초꽃이 피는 것을 보았습니다. 봄 햇살이 안단테 악장처럼 내리면서 난초는 꽃봉오리를 드러내 보였습니다. 그러더니 꽃잎이 구겨져 나왔습니다. 그것은 생일에 받아본 작은 카드 같았습니다. 그 카드 안에서는 은은한 향기가 새어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런...
    Date2013.05.19 Byskyvoice Views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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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아름다운 자화상

    우리가 즐겨 읽는 안데르센의 동화 중 '미운 오리 새끼'라는 동화가 있습니다. 갓 태어난 오리 중에 유난히 밉게 생긴 회색 오리 새끼를 오리들이 구박을 합니다. 놀림을 당하면서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던 미운 오리 새끼는 어느날 황량한 벌판 갈대 숲속에 ...
    Date2013.05.20 Byskyvoice Views4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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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한마디 말로서

    한마디 말은 말의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빛낼 수 있다. 침묵 속에서 익은 한마디 말은 일을 위한 거대한 에너지를 얻는다. 전쟁은 한마디 말에 의해 짧게 끝나고, 한마디 말은 그 상처를 치유한다. 그리고 독을 버터와 꿀로 바꾸는 말이 있다. 자신...
    Date2013.05.21 Byskyvoice Views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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