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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아침 출근길에 붐비는 지하철 막히는 도로에서 짜증날 때 20분만 먼저 나섰어도....... 날마다 후회하지만 하루에 20분 앞당기는 일이 어디 그리 쉽던가요. 가장 더운 여름날 저녁 시간에 쫒기는 사람들과 사람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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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으로...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어제와 똑같은 일이 오늘도 이어진다면 오늘보다 너그러운 내일을 위해 한 잔의 커피에 사랑을 섞어 마셔 보십시오. 한 낮을 견디기가 지루하고 힘이 들 때에 커피 한 잔 마시는 여유가 있다면 내일의 하늘은 코발트빛... -
잘 볼게요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긴 비가 그치고 나니 매우 덥다. 무더위에 지친 우리 가족은 피서가 필요했다. 우리의 피서지는 마트, 낮에는 은행이 최고지만, 밤에는 역시 마트가 최고다. 일을 마치고 좀 늦게 집에 도착하니 먼저 들어온 아내가... -
허튼 망상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이제 우리의 한바탕 잔치는 끝이 났다. 네게 미리 예고했듯이 우리의 어릿광대들이나 우리의 영혼들 모두 허공 속으로 사라져갈 것이다. 그리고 기초없이 세워진 집처럼, 구름 덮힌 첨탑이나 화려한 왕궁이나 거룩... -
즐거운 나의 집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1852년 4월10일 미국의 한 시민이 알제리에서 사망했다. 그가 죽은 지 31년이 지났을 때, 미국 정부는 그의 유해를 본국으로 이송해 왔다. 유해를 실은 군함이 입항하는 순간 군악대의 연주와 예포 소리가 울려 퍼... -
나는 배웠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임을. 사랑을 받는 일은 그 사람의 선택에 달렸으므로. 나는 배웠다. 아무리 마음 깊이 배... -
훈훈한 향기를 풍기는 사람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닫혀 있는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 -
가장 고상한 것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자기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자기가 누구인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누구나 자기는 자기를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천만예요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자... -
위대한 역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사람들은 종종 변덕스럽고 불합리하며 자기중심적이다. 그럼에도 그들을 용서하라. 네가 친절을 베풀면 이기적이거나 무슨 저의가 있을 거라고 탓할지 모른다. 그럼에도 친절하라. 네가 정직하고 솔직하면 사람들이... -
벼랑 끝에선 두 번 생각하라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배가 목적지를 향해서 가면 '항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목적지가 없이 가는 상태는 '표류'입니다. 표류하는 인생이 되지 않기 위해서 "창조주가 원하시는 분명한 인생의 비전과 목표에 따라 살고 있는가?" "무엇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