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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jpg

 

<김명렬 / 문필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라는 명언(名言) 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모든 것은 자기가 하기 나름이다. 성공을 하려면 열심히 일하고 노력을 기울이자. 사람은 생각하고 행동하는 대로 인생이 바뀌어진다. 실제로 세상에는 생각의 방향에 따라 바뀐 인생들이 많다. 하늘은 인간의 생각이 영혼이고 스스로 돕는자는 자기 자신이다.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뇌 속에 각인된 목표를 향해 전진할 때 목적은 달성된다. 인간은 독립된 소우주이다. 자기 자신의 일은 세상의 어느 누구도 도와줄 수가 없다. 오직 자신만이 자기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 배우고 자신을 위해 예절을 익히며 자신을 위해 일을 하여 돈을 벌고 자신을 위해 의식주를 장만하며 자신을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자신의 능력을 창안한다.

옛날 문헌에 나오는 글귀를 인용해 말씀을 드리자면, ()의 시대는 사서삼경으로 세상을 보고

()의 시대는 사랑으로 세상의 온도를 느끼고 ()의 시대는 재물로 세상을 맛보고 ()의 시대는 자비와 세상 다스림으로 세상을 맡고 ()의 시대는 기술과 기계로 세상을 듣고 ()의 시대는 재주와 슬기로 세상을 이용하고 완()의 시대는 위의 여섯 가지를 갖춘 완전한 인간이 출현한다고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보면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을 성공하게 만든다 되어 있다. 가령 친구의 부모가 돌아가셨을 때 우리는 그 친구를 돕는다. 위로와 격려를 해주며 금전적으로, 육체적으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을 한다. 그 친구가 힘을 낼 수 있도록 진실한 사랑과 우정으로 도와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스스로 돕는 자는 무엇일까자신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는 것이며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고 자신이 진정한 위해 스스로 챙기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이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스스로 위하는 자를 하늘은 돕는다는 의미이다. 가정과 사회와 세계가 평화롭기를 원한다면 스스로 돕는 일을 매순간 순간 해야 한다. 이때 하늘은 그 사람을 돕게 되며 비로소 가정이나 사회, 세계가 평화롭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 말은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려는 의지가 있는 자를 돕는다는 것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 지난 2010 8월초 칠레의 산호세광산이 붕괴되어 지하7백미터 지점에 갇혀 있던 33명의 광부가 69일만인 1014일에 전원이 구조되는 장면을 보고 명언이 떠올랐다. 광부들은 매몰 직후 처음 17일간은 굶어 죽기만을 기다리던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한다. 모두가 너무나 의기소침해서 100% 죽었다고 생각들을 했다고 한다. 그 와중에 식인(食人) 공포와 몸싸움까지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런 혼란속에서 작업반장 루이스 우르스

(54) 지도력이 빛을 발했다. 우르스아는 동료들에게 "운명을 담담하게 받아들이자. 매일 강해지자" 죽음의 그늘이 드리워진 매몰현장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했다. 그는 "제시간에 일어나기. 시간에 맞춰 샤워하기. 함께 모여 기도하기. 1인당 하루 반스푼의 참치, 혹은 연어로 연명하기"  등의 규칙을 세워 광부들이 비록 죽음의 골짜기에 갇혀 있었지만 작은 성취감을 맛보게 하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않고 함께 뭉치게 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했다. 우르스아가 매몰 현장에서 이렇게 생활을 질서있게 하는 역활을 했다면, 광부 엔리케는 그들 사이에서 정신적 지주역활을 한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엔리케는 공포에 질려있는 광부들에게 희망과 믿음의 메시지를 전하며 광부들에게 매일 매일 "희망의 "에 서게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그는 지금도 광부들 사이에서 신부님으로 불린다고 한다. 우르스아와 엔리케, 이 두 사람은 희망이 없어 보이는 현장에서 스스로 돕는 가운데 하늘의 도움을 이끌어내는 훌륭하고 위대한 역활을 감당한 것이다.

신약성경 말씀에 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에게 주실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마다 찾을 것이며 두드리는 자마다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7 7~8)

하늘이 돕는 것은 내 영역 밖의 일이지만 스스로 돕는 것은 영역 안의 일이다. 우리가 당면한 문제

가운데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해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을 한문으로 해석하면 자조자천조(自祖者天助)’라고도 표현한다. 옛날 한 마을에 아우(阿牛) 소년이 살았는데 그는 매일아침 3시간 동안 신에게 기도를 드렸다. 그는 많은 신을 섬기면 자기가 필히 보호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 사람이었다. 어느날 마을에 큰 홍수가 났는데 모든 마을사람들은 촌장님의 지시대로 피난을 떠났는데, 유독 아우만은 신이 지켜주실것이라고 믿고 도망을 안가기로 결정을 한다. 마을 전부가 침수되자 일부 피난을 못간 주민들은 지붕 위에 피신해 있다가 작은 배 한 척이

다가와 모두다 피하는데 아우만은 이를 거절하고 혼자 남는다. 얼마 지나자 나무 한 그루가 아우 앞으로 지나가는데 역시 못 본 척 했다. 시간이 지나자 이번에는 커다란 나무 상자가 둥둥 그의 앞으로 떠내려가는데 이마저 무시하고 그저 신에게 구원의 기도만 했다. 그는 결국 물에 빠져 죽어서 영혼으로 신에게 찾아가 화를 내면서 " 매일 당신께 성심성의껏 기도를 했는데 저를 외면하시고 죽게 내버려 뒀습니까?" 신이 대답하기를 "나는 너에게 작은 배 한 척, 큰 나무 한 그루, 커다란 나무상자를 보냈는데 너 스스로 외면을 했으니 나보고 어쩌란 말인냐?"

자구자복(自求自福)’, ‘천조자조자, 스스로 찾는 자가 복이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우리는 기회가 올 때 잡아야 되며 인생의 해답은 누군가에게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 구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 자기자신을 위해서 매사에 열심히 살아야 한다. 그러면 신도 도울 것이다.  신은 매사에 열심히 살아 가며 일을 하나 하나 해결해 가는 당신 자신이다. 우리 모두는 노력하며 자신을

믿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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