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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The Admiral”을 관람하고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요즘 한국에서는 영화 명랑대첩을 주제로 한 이순신 장군의 을들목 해전을 소재로 엮은 ‘명량’이 사람들의 최고 관심사로 부각되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한국 영화 최초로 170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넘어서며 한국 영화의 새... -
추석(秋夕)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달력을 보니 9월8일이 우리 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다. 이 세상의 어느 나라이건 어느 민족이건 간에 그 나라마다 축제의 명절이 있다. 축제는 그 나라 그 민족의 얼이며 정신이다. 이스라엘은 유월절이란 축제를 통하여 그들이 선택된 ... -
광인(狂人)-<김명렬/문필가>
광인(狂人) <김명렬/문필가> 정상적인 생활의궤도를 벗어나거나 올바른 이성의 행동에서 이탈하여 비이성적이거나 비인간적 행동을 서슴지 않는 사람을 흔히 말하기를 실성(失性)한사람이라고한다. 소위 말하는 이성을 상실한 정신병자,혹은 미친사람이라는 ... -
RV 순회 전도자 박승목 집사와 함께하는 전도 여행 <달라스편>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Texas주 Dallas의 11개 교회에서 불러 주셔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바쁜 일정이였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성령안에서 사역을 잘 감당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 복음으로 인하여 구원 받은 우리는 이웃에게 복... -
하나님 앞에서 멈추는 기도/오병이어 이준 목사
하나님 앞에서 멈추는 것이 기도입니다. -오병이어의 식당의 기적 / 저자 이준 목사- 생각을 멈추고.. 그것이 나의 생각이든지, 타인의 생각이든지, 생각의 흐름을 멈추어야 합니다. 생각의 흐름을 멈추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마음의 주인되실 수 있는 ... -
부모님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현대의 많은 가정의 부부들은 핵가족 시대를 맞아 부모님을 모시지 않고 사는 집들이 많다. 그런데 어느가정의 부부는 “부모님이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느냐”며 시부모, 또는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가정도 많다. 또 ... -
그늘에 관한 묵상 / 김현주
<Tabitha> 8월의 주제가 '휴식'이라는 말을 듣고서 떠오르는 단어 하나. 한여름 무더운 땡볕 아래에서 무더위를 피해 잠시라도 휴식을 줄 수 있는 '그늘..' 그래서 '그늘'을 노래한 시들을 모으고 성경 속에 나오는 그늘의 한 장면, 요나의 박넝쿨에 대하여 ... -
순례의 길, 지친 영혼에게 / 작자 미상
신앙의 길 가다보면 육신이 가끔 병이 드는 것처럼 영혼도 아플 때가 있습니다. 영혼이 아파서 일어설 힘이 없을 때 하나님 앞에서 앓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몸이 한번도 아파본 적이 없는 사람이 어찌 병든 사람의 사정과 그 고통... -
오직 복음을 향하여 <아가페 장로교회/황선혜 권사>
70세가 넘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담대히 전하는것을 서슴치 않는 복음 전도자가 있다 아가페 장로교회에서 전도팀장을 맡고 있는 황선혜 권사이다 황선혜 권사의 꾸밈없는 복음을 향한 순수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제가요~ 기도하는중에 하나님께... -
역마살(驛馬煞)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인생의 낙과 즐거움을 너무 크고 화려한 것으로만 찾으려고 하는 것 같다. 사람이 살아 가는데 낙을 찾고 즐기려는 마음은 누구나 본능에서 솟아나는 소망이라고 보고 싶다. 우리들의 생활 속에 평범한 일상이 지속되면 ... -
자전거 / 이효섭
<이효섭 / 장의사> 무릎 연골이 상하여 몇 달전 수술을 하였습니다. 요즈음은 간단히 쉽게 한다기에 아침에 수술을 하고 오후에 반창고 붙이고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4주이상동안을 약식 기브스하고 6주간의 병가를 하였습니다. 물리치료사가 자전거... -
자기가 행한 행동의 결과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자업자득(自業自得)’이란 말이 있다. ‘자기가 행한 일의 결과를 다시 자기가 받는 일’을 말한다. 흔히 무슨 잘못이나 과오를 저질렀을 때 사람들이 당연한 결과를 빗대어 하는 말로 자업자득이란 말을 사용한다. "그토록 욕심을 내어 일을... -
외로움과의 화해 / 최선혜
<최선혜 / 설치미술작가> 기인 시간 일을 마치고 땀에 젖은 힘겨움 보듬고 나선 감정들 시원한 바람 버거움을 감싸고 주차장 한쪽으로 날아간다. 남는 건 어디 선지 모르게 몰려오는 외로움뿐! 외로울 땐 어떡해야 하는 거지? 늘 외면해 왔던 이 외로움을… 난... -
여행과 생활 속의 에티켓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여행시즌이다. 미국에서는 7월달에 맞는 독립기념일을 전후하여 가장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갖고 여행을 떠난다. 이맘때가 되면 각처의 휴양지나 피서지 등의 유명 관광지에는 수많은 인파가 찾아와 모처럼만에 갖게 되는 여행과 휴가를 즐... -
윌로우 클릭으로의 초대 / 강현 집사 <레익뷰 언약교회>
<강현 집사 / 레잌뷰언약교회> "와우!! 이건 정말 예술적이네요. 이런 롤을 이전에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크리스틴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입을 다물줄을 몰랐다. 그녀는 내가 보여준 부활롤과 다윗과 골리앗,아마겟돈롤을 보며 상당히 흥분하고 있었다 크리... -
청년의 달, 7월을 맞아서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시카고의 봄은4월 초순에 목련꽃이 꽃망울을 태동하며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를 견디면서 시작되어 계절의 여왕인5월을 맞아 성숙함을 과시한다. 이맘 때쯤 되면 지난 긴 겨울동안 인고와 기다림의 아픔을 모두 떨쳐 버리고 매년 겪게 되... -
돌격 앞으로! / 김현주
<Tabitha> 전쟁터에서의 훌륭한 리더는 부하들에게는 "돌격, 앞으로~!!"를 외치고선, 자신은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뒤로 빠지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따르라!!"고 소리치며 부하들이 자신을 따라오도록 몸소 '본을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글을 읽은 ... -
화해 / 엄재정
<엄재정 / 하늘소리 필진> 나는 어제 딸과 같이 집에 오는 길에 짐이 많아 택시를 탔다. 택시를 타면 오는 길 기사님과 멀뚱멀뚱 그냥 있기도 어색하여 나는 종종 이 시간을 이용하여 전도를 하곤 한다. 어제도 나는 택시에 타자마자 곧 “기사님, 교회 나가세... -
기분이 우울하고 슬플때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오늘아침 친하게 지내고 있는 C씨께서 안부 전화를 주셨다.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생활 이야기, 가정 이야기 등을 나누다가 그분께서는 요즘 세상 살기가 싫어졌다고 뜻밖의 말을 했다. 몇 십년을 함께 동거동락한 부인이 남처럼 느껴지고... -
우리들의 인생살이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아기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 즉 원해서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어찌되었건 세상에 태어나서 약4~5년동안은 자신의 자아의식이 희박해서 부모에 의한 생활을 하면서 커간다. 약간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