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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렬 / 문필가>

 

너희 염려를 주께 맡겨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5:7)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리라(46:1)  

이상의 말씀들은 성경에 기록된바 어렵고 힘든 중에 우리에게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말씀이다.

세상을 사는데 힘들고 어렵고 고달픈 일들이 너무나 많다. 이런 경우 어쩜 나 혼자만이 어려운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잠시 뒤돌아 본다면 우리는 참으로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고 견디어 왔다.

당신께서는 처음 이 세상을 나올 때를 기억할 수 있는지? 아마 아무도 기억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어머니의 뱃속에서 힘차게 밖으로 나왔다. 그때의 울음소리는 아마도 힘들고 거친 이 험한 세상에 살아가기가 걱정스러워서 토해낸 울음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자. 과거의 지난 날 우리는 얼마나 크고 작은 시련을 지금까지 견디어 왔는지를..... 지금 당신이 힘들게 생각하는 그것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었지라는 말이 나올 것이다. 가슴에 담아둔 저마다의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 당장 술을 다 마셔서 지금의 상황이 달라진다면 모든 술을 다 마셔 버리겠다. 지금 당장 누구에게 화를 내고 싸워서 지금의 상황이 달라진다면 백만 대군과도 싸움을 하겠다.

그러나 지금 당장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당신이 가진 시련과 고통이 달라지거나 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그런 상태일수록, 그런 아픈 마음이 많을수록 파란 하늘의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웃어보자. 언젠가는 바람에 날려가는 먹구름처럼 당신의 힘들고 어려운 시련들도 그렇게 웃으며 하나씩 둘씩 사라져갈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엉켜있는 풀지 못할 것같은 매듭들도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이지 절대로 풀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수없이 답답하고 암울하게 얽힌 인생문제의 매듭이 당신 앞에 있다면 그 매듭 앞에 앉으라. 마음속으로는 이 많은 매듭을 언제 다 풀지?’ 하고 생각을 하면 마음은 상당히 답답해질 것이고 생각을 너무 앞지르지 말자. 다만 앉은 채로 하나씩 풀어가도록 하자. 그렇게 문제와 마주 앉아 차분히 풀어보면 언젠가는 신기하게도 그 매듭이 다 풀려져 있을 것이다. 그렇게 문제와 당당히 마주앉아 그때가 되면 힘들어 했거나 피하고 싶은 시련과 고민들이 너무나 하찮은 일에 시련과 고통이라는 단어를 붙였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갈 것이다.

당장 술을 더 마시고 화풀이하고 가슴 아파 엉엉 운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그렇게 해도 좋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 힘차게 웃으며 앞으로 정면돌파구를 날리며 달려나가자. 그리고 시간과 세월이 지난 후에 풀벌레 소리와 시원한 큰 나무 밑에서 편안하게 쉬며 웃고 있을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잘 될 것이다라는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자.

세상을 살아가면서 살아가기 제일 힘든 날은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같은 의미없는 하루가 아닐까 싶다. ‘오늘은 어떤 일이 생겨날까?’ 라는 설레임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데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가 시작되고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간다. 사람이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장애물이나 벽들과 마주 하게 된다. 그럴 때 누군가가 들려주는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우리에게 크나큰 힘이 되어 주기도 한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어렵고 힘들 때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고,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어렵고 힘들 때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가치 있는 일은 이루기가 어렵다고 한다. 답답하고 힘들 때 그것을 이기지 못하면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그런 사람은류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역경과 고통스러운 생에 굴복하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이류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자연산고기가 더 맛이 있는 것일까? 그리고 영양이 더 많고 좋은 것일까?  양식의 환경은 평안하다. 그래서 고기도 순하다. 그러나 자연산으로 자란 고기들은 세찬 파도 속에서 갖가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랐다. 양식은 온도를 맞추어 주어서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지만, 자연산은 기온차가 엄청난 곳을 오가며 살기 때문이다. 버린 바 된 것같은 환경은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결코 버린 바 되지 않는다. 무지개를 보려면 비를 맞아야 한다. 차갑고 서늘한 서리가 알곡을 만드는 법이다. 힘들 때 우는 사람은류인생이다. 힘들 때 참으면류인생이며, 현실을 도피하면류인생이다. 그러나 힘들고 어려울 때 도전하는 사람은류인생이다. 이곳에 우리가 어렵고 힘들 때 이겨 나갈 수 있는 우리에게 마음에 힘이 되는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다

우리 몸에 힘이 있듯이 마음에도 힘이 있다. 우리 몸은 음식으로 힘을 얻지만 마음은 생각으로 힘을 얻는다. 좋은 생각은 마음의 힘이 된다. 사랑, 기쁨, 희망, 감사, 열정, 용기, 지혜, 정직, 칭찬, 용서 등등은 우리의 마음을 풍성하고 건강하게 만든다. 그러나 거짓, 미움, 증오, 시기, 질투, 교만, 불평, 의심, 염려, 갈등, 후회, 저주, 언쟁 등은 마음을 약하게 만들고 황폐하게 한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 마음의 힘에서 아름다움이 태어나고 사랑에서 연민이 태어난다. 평화란 싸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힘으로부터 생긴다고 했다. 우리들 마음의 좋은 생각이 우리들 자신을 아름답게 하고 삶을 평화롭게 만든다. 매일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라고 한다. 매일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매일같이 같은 길을 지나도 하루하루 삶의 이유가 다른 것처럼 언제나 같은 하루가 아니지만 하루하루가 행복한 일상이기만을 바래본다.  

비가 오면 다음날은 맑고 쾌청한 날이 오듯이 인생은 언제나 굴곡이 있게 마련이다.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세상을 살아가기를 부탁을 드린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옛말도 있다. 언제나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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