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향기.jpg  


<김명렬 / 문필가>

 

마음 심()’자에 신념의 막대기를 꽂으면 반드시 필()’자가된다. 불가능이란 뜻의 ‘Impossible’이라는 단어에 점 하나를 찍으면 ‘I'm  possible’이 된다. 부정적인 것에  긍정적인 점을 하나 찍었더니 불가능한 것도 가능해졌다. ‘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찍으면 이된다.  ‘Dream is nowhere’ (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 띄어쓰기 하나로 ‘Dream  is now  here’ (꿈은 바로 여기에 있다) 바뀐다. 부정적인 것에 긍정의 점을 찍으면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는 것이다.

위의 비유의 말들을 보면서 우리는 세상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지 말자. 경기불황을 원망하지 말고 기적도 바라지 말자. 내가 기적이 되면 된다. 내가 기적을 만들자는 얘기다.  

우리가 살아 가면서 만나고 함께하는 사람들 중에는 어떤 특별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아주 훌륭하고 존경할 만한 인격을 갖춘 유명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저 이유없이 그 사람의 겉모습이며 말투, 행동 등의 일거수 일투족에 나의 마음이 이끌려지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나까지 덩달아 기분이 편안해지고 내 마음과 머리 속까지 맑아지는 청량제같은 기분을 느끼게 된다. 나의 몸 안에서 사랑이나 감사, 혹은 위로와 축하와 같은 긍정적 느낌이 가득 차오를 때의 기분은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신비스러운 경험이다.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것이 어떤 존재의 겉모습에 불과할 때가 많다. 그 속의 핵심적인 것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쓰고 있는 부정적인 색깔인그라스의 색깔이 아니라

마음의 눈으로 진실을 보기 위해 명상을 하고 수행을 하게 된다. 나의 마음도 시소처럼 올라갈 때가 있고 내려올 때도 있기 때문에 시소의 날개를 움직이는 축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려고 노력을 해야 긍정과 부정, 사랑과 증오, 혹은 감사와 원망의 마음에서 자유로울 수가 있다. 우리 나라 속담에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듯이 이왕이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밝게 보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내가 지금 현재 여기에 있게된 현실에 감사하며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긍정적인 삶의 태도다. 그러한 긍정적인 자세가 나의 삶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나만의 멘토다.

이제 나의 삶의 자세에 확고한 신뢰를 가지고 다른 누군가에게 개인적으로 배려와 위로와 친절을 베풀거나 전함으로써 어떤 한 사람의 삶을 나처럼

심오하게 바꿔 놓을 수 있을 것이다. ‘말이 씨가 된다 속담처럼 무언가 사회에 긍정적인 발걸음을 내디딘 사람들의 언행에는 부정적인 면이 거의 없다. 긍정적인 생각과 , 그리고 행동으로 자식을 키운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나중에 보면 항상 긍정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를 믿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믿을 수 없듯이, 다른 사람과 잘 지내고자 한다면 나부터 다른 사람에게 잘하도록 달라져야 한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말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희망의 말씨가 이 트고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으면 그것이 내가 생각하고 꿈꾸는 미래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가능한한 긍정적으로 살아가자. 긍정의 힘이란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좋게 받아들이면 좋은 일이 생기는 힘을 말한다. 마음가짐이 올바르면 그에 따른 사건도 좋게 일어나기 마련이다. 가령

예를 들어 물이 반 컵이 남았다고 상황을 가정해보자. 어떤 사람은 물이 반 컵밖에 안남았네라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반면,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아직도 물이 반 컵이나 남았네라고 말할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긍정과 부정의 느끼고 생각하는 대로 차이가 나고 판단도 달라질 것이다

실제로 어느 병원에서 있었던 얘기다. 말기암 4기 진단을 받은 환자가 의사로부터 이제 앞으로 2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암환자는 한숨을 길게 내쉬며 이제 남은2개월을 하루하루 투병하며 힘들게 살다가 죽을 것을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졌다. 그래서 생각 끝에 기왕에 죽을 바에는 여행을 하고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것, 보고 싶은 것 등등을 다해보고 죽겠노라고 결론을 내리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의사와 가족들의 단호한 말림에도 굽힘없이 그는 여행가방을 챙겨 들고 이곳 저곳, 산 높고 물 맑은 명산 대천은 물론 각종 맛있고 먹고 싶은 음식들을 실컷 먹고 자며 하루 하루를 마음내키는 대로 자유롭게 즐기며 지냈다. 그렇게 여행을 한 후 1개월 반만에 이젠 죽을 곳을 찾아 집에 돌아와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기적처럼 암세포가 줄어들어 회생의 기쁨을 찾게 되었다. 이와 같이 긍정의 힘은 건강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실화였다.

모든 것에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마음을 더욱더 좋게 가지면 그에 따른 댓가도 좋게 온다. 긍정은 나를 위한 부분도 있지만 남을 위한 부분도 있다. 아마 우리는 나의 주위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 대신에 탓을 하는 부정적인 말을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을 것이다. 오늘이라도 지인이나 친구, 주위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긍정적인 말로 힘을 실어 주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는 매사에 세상을 긍정적으로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한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그 어려움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미래의 희망을 예견하고 말하고 사는 자세가 바로 긍정적인 자세이다. 그래서 긍정적인 사람은 좋은 것을 보고 장점을 본다. 반면에 부정적인 사람은 환경을 원망하고 불평하며 자기 자신의 미래를 비관하고 부정적으로 본다. 여기에서 우리의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이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대개가 긍정적인 사람이다. 그러나 반면에 부정적인 사람은 세상살기가 힘이 든다. 대개 불행하고 가정이 원만하지 못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하지 못해서 언제나 그 사람이 들어가면 어두워진다. 부정적인 사람은 모든 일에 할 수 없다고 하고 비판이 앞선다. 그런데 부정적인 사람의 영향을 받으면 같이 부정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부부도 닮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부부는 한 사람이라도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부 관계에서도 긍정과 부정이 대립되는 경우가 많다. 그 경우에 긍정이 부정을 이기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이다. 성경말씀에 빌립보서4:13에 보면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기록되어 있다. 쌀통에 쌀이 절반쯤 남아 있는 것을 보고 부정적인 사람은 쌀을 보지 않고 빈 것을 바라보면서 애개, 쌀통에 쌀이 절반이나 텅 비어 있구나, 하지만 긍정적인 사람은 아직도 쌀이 반이나 가득하구나하면서 있는 것을 본다.

똑같은 쌀통을 보면서 부정적인 사람은 실망을 하지만 긍정적인 사람은 낙관적으로 희망을 보면서 살아간다. 우리도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고 판단하며 살지 말고 긍정적으로 희망을 갖고 바라보며 행복을 창조하고 살아가자. 이것이 새해를 맞아 독자 여러분들께 드리는 새해의 멧세지이다

 

애독자여러분  새해 많이 받으십시요.

 


  1. 플로리다는 지금 봄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따뜻한 봄기운의 날씨가 얼음과 추위로 뒤덮인 동토(冬土)의 땅을 녹이며 힘차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출발한 봄의 전령은 죠지아, 알라바마, 테네시, 켄터키, 인디아나, 일리노이주를 거쳐 위스컨신, 미네소타 등등 여러 주를...
    Date2015.03.21 By관리자 Views2044
    Read More
  2. 봄은 어디서 오나 / 청천 조현례

    <청천 조현례 / 아동작가> 나는 해마다 이맘때 3월 초가 오면 봄은 어디에서 오나 하고 어리석게 사방을 두리번 거리곤 했다. 그리고 살기 바빠서 봄이 오기를 기다렸던 간절한 마음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다가 어느 틈에 꽃샘 바람이 몰아치고 나면 또 한번...
    Date2015.03.20 By관리자 Views2343
    Read More
  3. 성경 낭송 / 청천 조현례

    <청천 조현례 / 아동작가> 마음이 공허해서일까. 이사야 47장을 듣는다. 지금 나는. 아침부터 아가서를 다 듣고 이사야서를 듣기 시작했다. 그 동안 서너달 동안 못한 성경 봉독에 대한 보충을 해야 겠다는 성급함도 있어서지만 성경 낭송은 한번 듣기 시작하...
    Date2015.03.05 By관리자 Views1590
    Read More
  4. 봄의 전령, 3월이 왔네요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한국의 TV뉴스를 보니 따뜻한 남쪽 지방 어느 도시에는 지금 도로변과 공원의 화단에 팬지꽃을 옮겨 심느라고 분주한 일손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겨우내 휑하였던 화단이나 쓸쓸한 길거리, 가로수 및 화초밭에 이제는 ...
    Date2015.03.03 By관리자 Views1616
    Read More
  5. 진정한 친구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자신이 역경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친구를 두고 있다면 그러한 친구야말로 진정한 친구라고 할 것이다. 교우(交友)관계가 자신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조선시대의 실학자 홍대용 선...
    Date2015.02.28 By관리자 Views2948
    Read More
  6. 부자 되는 길 / 차락우

    <차락우 /재미 수필가> 솔로몬 왕의 지혜 스티븐 K. 스코트라는 사람은 직장에서 퇴출당해 직장을 9번이나 잃고 제대로된 직업 한번 가져보지 못해 고생을 많이 했었다. 지금은 “아메리칸 텔레캐스트” 란 회사를 창업하고 최고 경영자가 되어 10개의 회사를 ...
    Date2015.02.25 By관리자 Views1972
    Read More
  7. 사랑의 편지 / 엄재정

    <엄재정 박사 / 이화여대 간호대학> 세상의 사랑에는 여러 종류의 사랑이 있지만 그중 가장 고귀한 사랑의 편지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낸 편지일 것 같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구속하기 위해 자신을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시고 희생 하셨다. 또 온 세상을 ...
    Date2015.02.25 By관리자 Views1994
    Read More
  8. 동행: 소백산 / 이향신

    <이향신 권사 / 서울 청운교회> 바쁜 도심 생활 속에서 모처럼 겨울 산행을 떠나게 된 나는 설레는 맘으로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이것저것 배낭에 챙기고 부지런히 집을 나섰다. 청운 산악선교회 명찰을 배낭에 달고 떠난 소백산 산행은 이른 봄을 기다리고 ...
    Date2015.02.21 By관리자 Views2439
    Read More
  9. 손주 돌보기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어린이집, 놀이방, 베이베시터 등등 이렇게 어린 아이 맡길 곳이 있다고 하더라도 맞벌이 부부가 가장 편하고 안심하며 기대어 부탁할 곳은 뭐니뭐니해도 친정, 또는 시댁이다. 하지만 요즘 할머니들은 손자, 손녀를 돌보는 것이 마냥 즐겁...
    Date2015.02.14 By관리자 Views2437
    Read More
  10. 목자장 / 강현

    <강현 집사 / 레익뷰 언약교회> "제이슨~ 네가 예수님을 믿어 너의 부모님을 전도해야해" 난 간곡히 제이슨에게 강한 어조로 말했다 "넌 아마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예수 믿고 선교도 가고 하며 예수를 잘 전할수 있을거다" "그럼요 저도 할수 있어요" ...
    Date2015.02.08 By바울 Views1587
    Read More
  11.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다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오래 전부터 잘 살고, 부자로 살던 어느 이웃이 갑자기 사업이 쇠락하여 가정이 깨져 버렸다는 소식을 듣고 안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보다는 한편으로 고소하다는 못된 마음을 가진 적이 있었는지? 매일매일 깨소금을 볶고 참기름을 짜듯...
    Date2015.02.04 By관리자 Views6017
    Read More
  12. 얼굴은 마음의 거울 / 이효섭

    <이효섭 / 장의사> 태어나서 인생을 시작하며 사랑을 많이 받으면 얼굴이 밝고 환하게 피어난다. 아직 말은 하지 못 하지만 엄마가 하는 말과 체온속에, 아빠가 안아주고 품어주는 가슴 속에, 가족들의 방문과 덕담 속에 부족함없는 만족을 느끼며 아름답게 ...
    Date2015.01.26 By관리자 Views3725
    Read More
  13. 바보들의 행진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이 세상에서 제일 가는 바보는 누구일까? 바보 미생의 믿음과 약속에 대하여 몇 년전에 글을 쓴 적이 있다. 세상의 3대 바보를 ‘미생지신’ (尾生之信), ‘각주구검’ (刻舟求劍), ‘연목구어’ (緣木求漁)에 나오는 남자라고 한다. 이것은 고사...
    Date2015.01.20 By관리자 Views2067
    Read More
  14. No Image

    꿈나무 열린 마당 글짓기 대회를 보고 눈물이 났다 / 차락우

    <차락우 / 한국민속연구원> "꿈나무 열린 마당"은 어린이 백일장이다. 이 마당을 미 중서부 한국학교 협의회 (회장 명계웅)가 마련하여 지난 11월12일에 그레이스 교회에서 열렸다. 1부는 글짓기로, 이어 2부는 개회식, 3부는 학예회와 글짓기 입상자 발표와 ...
    Date2015.01.15 By관리자 Views2045
    Read More
  15. 동지 섣달 고향 이야기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이곳 미국에서 만들어진 달력에는 양력의 날짜만 기재되어 있지 음력의 날짜가 없어서 불편한 점이 참으로 많다. 춘하추동, 24절기를 거쳐가면서 계절의 흐름과 날씨의 변화를 대충 짚어볼 수가 있었는데 그렇지 못하니 나이든 구세대들은 ...
    Date2015.01.13 By관리자 Views1860
    Read More
  16. 찬양으로 선교하는 전도자

    “Happy New Year~~” 필리핀 여자 한사람이 출입문 옆에서 방긋 웃으며 나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Oh~ Happy new year !!”  난  엉겹결에  그녀의 인사에  화답했다 그녀 옆에는 기타를 든 건장한  한 남자가 서 있었다 난 그녀에게 다가가면서 그녀와 일행이...
    Date2015.01.06 By바울 Views1791
    Read More
  17. 올해에는 이세상을 긍정적으로 희망을 갖고 살아가자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마음 심(心)’자에 신념의 막대기를 꽂으면 ‘반드시 필(必)’자가된다. 불가능이란 뜻의 ‘Impossible’이라는 단어에 점 하나를 찍으면 ‘I'm possible’이 된다. 부정적인 것에 긍정적인 점을 하나 찍었더니 불가능한 것도 가능해졌다. ‘빚’이...
    Date2015.01.03 By관리자 Views2420
    Read More
  18. No Image

    금년 한해, 2014년을 보내며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12월, 일 년 열두달 중의 마지막달인 12월 한 달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아주 의미 깊은 달이다. 우리는 이12월달을 통해 지나간 한 해를 되돌아 보면서 자신이 지은 잘못했던 일들과 올바르게 행동한 덕행들을 결산하고, 다시...
    Date2014.12.30 By관리자 Views1628
    Read More
  19. 간 큰 남자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얼마전 나는 시카고에서 오신 손님들과 함께 Key West 에 여행가는 길에 점심 때가 되어 어느 식당에 들렀다. 식사를 하던 중 나는 집사람에게 커피가 너무 써서 그러니 가까이 있는 설탕 그릇을 갖다 달라고 부탁을 했다. 집사람은 일어나...
    Date2014.12.12 By관리자 Views2027
    Read More
  20. 국화(菊花)를 보면서 / 김명렬

    <김명렬 / 문필가> 노랗고 하얗게 피어난 국화꽃을 보면서 서정주 시인의 시, ‘국화 옆에서’ 가 생각났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Date2014.11.30 By관리자 Views224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