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여성회에서 드린 사랑 이야기, 발렌타인

by 관리자 posted Feb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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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 여성회 (회장: 조은서)의 골든클럽 (부장: 박순자)에서는 지난 2 13 () 에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예쁜 발렌타인 리쓰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역시 송지영 강사님을 모시고 여성회 골든클럽 회원들은 지난번에 크리스마스 센터피스를 만든데 이어 발렌타인 리쓰를 만드는데 도전을 했다. 강사님이 가르쳐 주는 대로, 우선 리쓰 프레임에 예쁜 빨강 테이프를 감으니 벌써 발렌타인의 기분이 나기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갖가지 빨간 색종이로 크고 작은 장미꽃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반짝이는 핑크빛 색종이로 하트까지 접어 보았다. 장미꽃이 여러 개 만들어지자 빨간 리쓰에 붙이니 예쁘게 손수 만든 발렌타인 리쓰가 완성되어 사랑하는 분께 선물해도 손색이 없는, 너무나도 예쁜 모습에 이걸 직접 만들었다니, 성취감도 더하여 우쭐해지는 기분으로 행복지수가 갑자기 올라가는 기분 좋은 날이 되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발렌타인 데이이니 달콤한 쵸코렛으로 마감하였다. 회원들은 또 여성회에서 마련한 예쁜 쵸코렛과 쿠키 등이 들어있는 선물 가방을 받고서 싱글벙글 예쁜 얼굴들로 다같이 단체 사진으로 이날을 기념하였다. 이날 모이기 전 골든클럽 부장님은 회원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발렌타인 퀴즈를 미리 배부하고 퀴즈에 응모했던 많은 분들 중에서 고득점자들을1등부터 3등까지 상품과 함께 시상하였다. 아래에 링크한 첨부 문서를 보시면 발렌타인 퀴즈를 여러분도 해보시기 바란다.


발렌타인퀴즈_02132016.docx

 

점심 식사 후에는 한준일 (SCI Asian & Hispanic Community Service Director) 디렉터님을 모시고 특강으로 사전 장례 준비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한 디렉터님은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큰 슬픔이요 스트레스가 되는 장례 절차를 사전에 준비하는게 본인은 물론 남은 가족들에게도 현명한 선택임을 강조하며, “장례 준비를 남의 일처럼 미루고, 나 아닌 자식들이나 남들이 해주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사전에 자동차 보험, 의료 보험을 구입하는 것처럼, 나의 죽음과 장례 절차들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미리 미리 준비해야 궁극적으로 장례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죽음과 장례 준비에 대하여 배웠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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