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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순 회장)1.jpg


시카고에서 처음으로 여성 한인 회장이 탄생했다


이와관련 32 시카고 한인회장에 진안순 후보가  지난 19 8526 Golf Rd에서 열린 한인 회장 투표에서 김학동 후보를 718표차로 따돌리고 32 한인 회장에 당선됐다


이로써 진안순 후보는 지난 1963 시카고 한인회가 출범한 이래,  50년이 넘는 시카고 한인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탄생 했다


선거와 관련 후보(기호 2)3067표를 획득, 2349표를 얻은 김학동 후보(기호 1)  718표차로 따돌렸다. 이날 선거에는 모두 5,440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24표의 무효표가 나왔다. 


어제 치러진 선거에서  진안순, 김학동 후보는 8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투표소 입구에서 나란히 서서 12시간동안 한인들을 맞이하며 자신들에 대한 지지를 마지막으로 호소했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리더십을 표방한 진안순 후보와 열정과 패기를 내세운 김학동 후보의 경쟁에서 진후보의 손을 들어준것으로 분석된다


선거전에 시카고 지역 일간지의 설문조사에서도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안정적인 리더십을 선호한것으로 드러났다


진후보는 시카고 46년의 시카고 생활에서 탄탄하고 안정된 기반과 연륜으로 이미 정평이 있었고,  상대 후보에 비해 성공한 기업인이라는 점도 유권자들에게 상당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았던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안순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그간 원칙에 충실했고, 사실관계를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유권자들이 바라는 바는 새로운 한인회를 이끌 있는 리더십인만큼 그동안 쌓은 풍부한 사업 경험을 십분 활용하고, 주류 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 밝혔다


진당선자는 지난 수년간 주류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돕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왔다. 이제는 시카고 한인회장으로서  시카고 한인사회를 대변하는 위치에 서서, 보다 적극적으로 한인사회 발전을 모색하고,  한인들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한인회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나의 모든 열정을 쏟아 넣겠다 강조했다. 


한편 선관위는 선거 규정에 따라 오는 21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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