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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초상화.jpg

 

 

 

 

<이형용 집사>

 

10 1-15

예수님은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하십니다.  부르시고 명령을 주시며 내보냅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하시네요.  것과 하지 말아야 겻을 정확히 구분하십니다.  신앙은 색깔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애네 집에 모여 만찬을 했답니다. 시카고에서 처남 댁은 솜씨 좋은 요리사여서  간만에  집에서 멋지고 맛난 한식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어제  집사람 ash 봉인 하는데 애들도 울고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이땅에서 사람의 일생이 표현되는 작은 가족사진, 성경, 어성경 강사증이 그녀의 삶을 나타내는 듯합니다. 회심   달려왔던 길앞에 멈추어 섰습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삶이었습니다. 후반 인생기에 말씀에 집중하고 섬김을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와 집사람이 주님 앞으로  돌아와 불꽃같은 거듭남의 삶을 살수 있었던 것은 오직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적 아쉬움, 그리움, 그리고 안타까움은 십자가 앞에 함몰되고 오직 주의 영광만이 빛날 것입니다.

 

이제 남은 쪽의 속에 저는 가족의 소중함을 안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대. 장성한 두딸네 가정을 위해 내가 있는 일을 찾으렵니다.  주님께서 이곳으로 오게 하셨고 낯설음을 주셨습니다.  차근차근 세워가야할 말씀의 앞에 나를 내어 놓아야 겠다는  마음입니다.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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