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시휴스톤.JPG

 

 

 

 

<이형용 집사>

 

3:1-4:11

예수는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시는 자입니다.  예수의 세례를 묵상합니다. 세례는  죽음을 통과하는 의식입니다. 자아를 버리고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자식이 되는 것이지요. 인생의  시련과 시험은 피할 없습니다. 오직 말씀으로 보이지 않는 다리를 통과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받은 세례, 그리고 광야 시험 같은 인생길을 오직 주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모르고 추측할 없는 것이 미래의 일입니다.  어느 , 저는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인생 후반기에 모든 것이 사라졌습니다.  2010 3 회심 이후 , 교회, 비지니스가 저의 삶의 무대였으며, 특히 교회를 통한 하나님 나라에 집중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말씀에 올인하는 동안 10년이 훌쩍 지났고, 34년의 경제 활동을 마무리하고 이제 말씀 확장의 삶을 피우려는 찰나, 아내의 죽음이 찾아왔고 삶은 180도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고통 중에 나는 하나님께 좌절과 상처을 받았고 대답 없는 질문에, 인생의 어두움 속에서 침묵의 기다림이 무엇인지 혼란스럽습니다.  믿음은 한결 같아야 하는데, 나의 고백은 당황과 불쾌감으로 안정되지 못하며 자꾸 변합니다.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외로운 휴스톤 생활을 버팅기고 있는 중입니다.  제때 식사하고 운동도 매일 하며 나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회 출석도 가능해 지고 책을 펼칠 있는 여유도 조금 생겼읍니다. 찾아오는  상실의 슬픔을 품을 있는 조그만 여유도 갖게 되었지요.  그러나 아직 주님과의 소통은 힘들어  내적 기도는 못하고 있습니다.  나는 변해야 합니다. 세상이 달라져 보이고  온전한 삶에 참여해야 하며 무기력에 맞서서 나를 지켜내야 합니다. 죽음은 하나님의 영역임을 인정하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찾아야 합니다

 

--2023 1 2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1 회복되는 성전 (마 21:12-22) file skyvoice 2023.03.15
140 회복 (마 9:28) file skyvoice 2022.11.26
139 형제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재물을 의지하는 어리석음/영화 기생충#먹방 짜파구리 (2020년 10월 17일) file skyvoice 2020.10.18
138 헛되고 무익한 (전도서 2: 12-17) file skyvoice 2022.11.30
137 향기 (고후 1:6-7) file skyvoice 2022.12.10
136 함께 (고후 4:17) file skyvoice 2022.12.09
135 한 말씀만 하소서 (마 14:1-12) file skyvoice 2023.02.27
134 하나님의 초대 file skyvoice 2023.01.28
133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방법 file skyvoice 2022.11.17
132 하나님을 아는 증거, 형제 사랑 (2021년 1월 2일) file skyvoice 2021.01.02
131 하나님께 의지함 (시 37:5) file skyvoice 2022.12.15
130 하나님께 맡김 (시 37:5) file skyvoice 2022.11.23
129 하나님 없는 마음, 넘치는 죄의 목록 (2020년 7월 22일) file skyvoice 2020.07.22
128 평안 (시 46:10) file skyvoice 2022.11.26
127 천국 백성된 증거, 회개에 합당한 열매 (2021년 1월 16일) file skyvoice 2021.01.17
126 차근차근 세워가야할 말씀의 삶 (마태복음 10: 1-15) file skyvoice 2023.02.16
125 진정한 구제는 무엇인가? (2021년 1월 24일) file skyvoice 2021.01.24
124 주님의 영원한 인자하심, 성도의 영원한 감사 노래 (2020년 7월 1일) file skyvoice 2020.06.30
123 주님의 보복으로 드러나는 언약 백성의 공의 (2020년 10월 24일) file skyvoice 2020.10.23
122 조나단 에드워즈의 결심문 (2021년 1월 9일) file skyvoice 2021.01.1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