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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게될.jpg

 

 

 

 

<이형용 집사>

 

관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왔도다. 나는 선한 싸움를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 4:6-7)

 

성도라면 모두 환난을 겪은 사람들일 것입니다.  거기 서서 슬픔을 겪었다는 뜻이지요. 하늘에 가면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천상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이야기 하게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땅의 성도라면 믿음의 싸움에  당연히 참여하게 됩니다.  상급의 면류관은 찬양의 종려나무 가지의 환영 속에 이루어 것입니다. 삶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최상의 노력으로 쉬지 않는 경주입니다. 노병의 사도바울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회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룩한 업적으로 우리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선한 싸움의 상처로 우리를 감싸주실 것입니다. 섬김으로 상처입고 쓰러져 개인을 희생시킨 신실한 성도 앞에 추구하는 최고의 찬사인 것이지요.

 

저는 지금 땅의 삶을 안개 정국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마음은 요동치고,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이리저리 왔다 갔다합니다.  열정과 의욕이 나지 않고 휴스턴에서 시작한 삶은 낯설고 생소합니다.  올해는 이런 저의 마음을 대변하는   어지간히 돌아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하와이로 가기위해  휴스톤 호비 공항에 나왔습니다.   거기서 가족 모임이 있습니다.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오면 바로 멕시코 코즈멜에 다시 가서 일주일간 다이빙을 하게 됩니다. 내년에도 여행은 계속 같습니다.  당분간, 아니 언제까지 어디로 여행을 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  가는 대로  실행하려고 합니다.  집사람의 갑작스런 소천 , 방랑의 삶을 생각했습니다.  교회, 신앙, 신학, 믿음 생활을 재정비할 구실을 찾은 겠지요.  10여년이나 중단되었던 다이빙을 다시 하게 되었지만, 제가  지금 추구하는 여행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게될 같지는 않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저의 속에 이뤄야힐 가치가 있는 것이지요. 마음이 정리되고 안정되면 다시 찾게될 나의 모습일 것입니다.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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