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언 변호사>
새벽 세시 반.
토네이도 경보라더니 돌풍이 지붕 때리는게
꼭 오즈의 마법사 첫 장면 같다.
집이 날아갈까 염려하는 것도 아닌데
잠을 이룰 수 없는 밤.
신은 꼭 있어야 한다.
이승 뿐이라면 인생이란 얼마나 허무한가.
바람에 날아가고 나니
거기 아무 것도 없다면.
자전거 타는 할머니
더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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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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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rib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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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에 사랑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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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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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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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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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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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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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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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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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에 그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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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며: 고 이선화 권사님을 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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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는 것일까: 섬김의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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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your life. Love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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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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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퍼주는 손이 나쁜 손 일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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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오늘을 사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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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Need Is You, My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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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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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리: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