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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 가장 가난하다는 볼리비아의 달동네에 서서....

가만히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서 있습니다...


내려다보이는 가파른 난간이...

날마다 오르내리는 그들의 수고가 고맙고 따스합니다

이제 하나님에게 나아올 수많은 영혼드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내려갑니다

자꾸 자꾸 더 낮은데와 높은곳을 찾아가...

높고높은곳에서 낮디낮은 곳으로 찾아오신 아버지의 마음을 모시고..

열심히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어 나아갑니다


하나님 

오늘도 말씀하사...

예배를 받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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