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목사'(Jimmy John Lee) 사역기

하나님께서 나가라 하실때에...

앞이 안보일것입니다

힘도없고 능함도 없을것입니다

가능한 일은 분명 아닐것입니다

앞서가신 주님은 벌써..

파도를 넘어계시고...

머얼리 들려오는 "어서 오라!!"

어렴풋이 사라지는 주님의 명하심이...

세상풍파 검푸름에 가려지고...

온삶이 얼어붙어...믿음이 식어가고....

옴모의 마디마디 성한데 하나없어...

헌데투성이로 잔물이 썩어가고...

죽은지 사흘되어 세상이 잊어가도...

그래도 나아가면  어찌하여도 순종하면....

홍해는 갈라질것이요

여리고는 무너질것이며...

골리앗은 쓰러질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오직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나사로야 일어나라

여기 이렇게.....

나사로 같은자가...

오늘도

물위를 걷습니다

볼리비아에서

페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