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저마다 여러 모양으로 빚을 지고 살아간다
그 빚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어서 그중에는 돈과 연관된 빚도 있을것이고, 육체적.정신적으로
도움을 받은 은혜를 갚아야하는 빚도 있을것이다
이러한 빚들은 세상에 있을때에 존재하고 또 갚아야할 빚들이다
그러나 성경적으로 보면 세상에 태어난 인간은 모두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빚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위해 독생자 예수를 이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이시기까지 하시면서
사랑해 주신 사랑의 빚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그것은 세상의 것들로는 도저히 갚아낼수 없는 빚이며, 그 빚의 가치는 바로 우리에게 죽음 이후의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신것이기에 더우기 감히 환산할수 없는 어마어마한것이다
하나님은 그러나 우리에게 주신 그 빚을 오직 그 독생자 예수를 마음으로 믿기만하면 모두
탕감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그리고 우리가 예수를 믿기만하는데 그치지 말고 그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과 헌신을 온인류에게 전할것을
명령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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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으로 거듭난 120명의 사람들뿐아니라 이후 사도 바울을 비롯해 수많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변화된 제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최대한 활용하여 복음의 주자로 살아가며 자신의 삶을 마감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거져주신 그 새생명을 얻은데 대한 빚은 우리가 육의 눈으로 보이는 그 어떠한 가치라 할지라도 모두 뒤로하고, 오직 십자가의
사랑만 붙잡고 날마다 달려갈때 그 빛을 발하게 되며 성령님이 강하게 역사하시게 된다 “손에 쟁기를 들고 뒤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눅9;62) 성령으로 거듭나 새로운 피조물이 되기전에는 우린 죽을수 밖에 없으며, 성령으로 칭의를 받아 성령에 이끌려 복음의 주자가 되는 길만이 하나님께 진 빚을 갚는 길이기에 오직 하나님의 나라만 바라보며 날마다 충성된 일꾼으로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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