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질문을 받아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의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그러면 이렇게 대답을 하지요.
“LA나 New York에 있으면 백만불이 넘을걸요.”
주택가격이 엄청난 대도시에 비해 Georgia의 주택가격이 낮다 보니 이런 대답을 한 건데요.
현답인가요? (우문은 하지 않으실거죠? 사모님은 백만불이 넘는 집에서 사신다면서요? ... 같은)
집의 모양과 시설, 크기가 같아도 그 집이 어느 도시, 어느 동네, 어느 자리에 위치해 있느냐에 따라 십만불이기도, 수십수백만불이 될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사람은요? 눈에 보이는 집이 그러한데 사람이야 더할 나위가 없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가 어떤 자리에 있기를 원하실까요? 누구와 함께 있기를 바라실까요? 어떤 교회에 있으라 하실까요? 하나님과 자신에게 묻고, 또 묻고 ... 해야 해요.
우린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피조물이기 때문이지요.
<조성은 사모>
-크리스쳔 타임스 간증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