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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전도사 허정숙 장로님이 가르치는 오카리나, 하모니카 리싸이틀이 지난 5 20 () 오후 2-3시반에 문화회관에서 제6회 하모니카, 오카리나 봄학기 종강 연주회로 열렸다.


허정숙 장로님이 문화회관에서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클래스를 신설하여 가르치기 시작한 때가 2012년부터이니, 올해 봄학기로 제 6회째 리싸이틀이 된다. 하모니카 1,2, 오카리나 1,2, 그리고 독주, 2중주, 하모니카, 오카리나 합주, 그리고 이날 특별초청되어 멀리에서 연주여행 온 기타 연주단인 돌체팀, 그리고 마지막 다같이 씽어롱 순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솜씨를 보여준 분들이나, 연주를 구경하려, 또는 격려하고 축하해 주려 오신 분들이나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초급반 학생들은 처음 시작하면서 악기를 쥘 줄도 모르고, 악보를 볼 줄도 모르던 분들이었는데 배운지 11주만에 리싸이틀을 하게 되어 산토끼’, ‘퐁당퐁당’, ‘개구리’, ‘Long Long Ago’ 등 동요 메들리로, 또는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 사랑하심은’, ‘어머님 은혜등 찬양 메들리로 하모니카와 오카리나를 연주하고 청중들 앞에서 공연할 실력이 되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오는 5 31일 하늘소리 창간 2주년 기념행사에 초청 연주할 곡목들인 드라마 '대장금' 중 '오나라', 드라마 '이산' 중 '약속'의 아름다운 선율로 관중들을 감동시켰다. 허정숙 장로님은 또한 얼마전부터 배우기 시작한 디지털 호른으로 칠갑산’, ‘You raise me up’을 연주하며 개인적으로 이번 디지털 호른이 나랑 가장 취향이 맞는 것 같다며 음악과 배움을 향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번 봄학기부터 처음 수강하기 시작하여 이날 연주자리에 선 김성룡 장로님 (그레이스교회)은퇴 후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데, 사역지에서 유난히 성도들이 찬양을 좋아하고 찬양을 통해 은혜를 받는다고 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찬양을 하기 위해 뭔가 악기를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이번에 오카리나를 배우게 되고 이렇게 연주까지 하게 되어 몹시 기쁘고 자신한테 자랑스럽다고 말씀하셨다.


오카리나라는 악기와 그 음색을 좋아하여 배우고 싶었는데 오카리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찾기가 그동안 힘들었다. 어렸을 적에 멋들어지게 하모니카를 부는 모습을 보면 배우고 싶었었는데, 허정숙 선생님 덕분에 배우고 있다. 오카리나와 하모니카를 널리 일반에게 보급화하고 붐을 일으키고 있다며 학생들은 감사를 표하며 아름다운 꽃다발 선물을 스승이신 허정숙 장로님께 드렸다.  


축사를 해주신 정영건 목사님 (미드웨스트장로교회)하나님은 찬양을 좋아하시는 분. 이렇게 찬양을 하는 여러분들은 모두 포이에마’다. 포이에마는 “명작(名作)”이나 “걸작(傑作)”이나 수작(秀作)을 의미하고 어근이 시(poem) 를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한 편의 시”이기에 인생, 음악, 만남 모든 것이 어우러져 삶에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허정숙 장로님이 가르치는 하모니카와 오카리나반은 다시 9월 2일 부터 11월 18일까지 문화회관에서 가을학기로 시작하는데, 하모니카 I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12:15), 하모니카 II (수요일 오후 1시-2:15), 오카리나 I (월요일 오전 11시-오후 12:15), 오카리나 II (월요일 오후 1시-2:15). 

또한, 많은 성원에 힘입어 여름 클래스도 중급반으로 개설한다.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역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데,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I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12:15),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II (수요일 오후 1시-2:15). 


문의하실 연락처는 문화회관 (847-947-4460), 혹은 허정숙 장로님 (Helen Lee: 847-390-7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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