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0 13:08

하늘꽃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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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균 권사/하늘소리 발행인>


어느덧 12월입니다올 한해의 끝자락에 서서 하늘소리의 존재 이유와 앞으로 가야 할 꿈의 방향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나마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복음이 스며들 수 있을까이 생각 하나만을 갖고 한해를 버텨 온 것 같습니다.


  하늘소리는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과 기독교에 반감을 가진 분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마음 문을 열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상속 사람들의 생각을 읽어야 되고세상속 사람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소재와 문화를 늘 기도하면서 생각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본질인 복음의 진리를 놓치고 있지나 않은지? 염두해 둘 때가 많습니다. 먼저 제 자신의 생각을 도려내고,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묻어나도록 무던히도 애썼던 것 같습니다   


저는 무보수로 자원봉사하는 몇몇 스테프와 필진들에게  비신자들이 호감갖는 글 소재중 하나로 일상생활의 삶 이야기를 다루되그속에 내 것을 빼고오직 복음을 생각하고, 올려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저로서는 봉사자들에게 이런 당부의 말을 하기란 참으로 쉽지만은 않습니다자원봉사자로 헌신한 분들은  이미 기본적으로 복음에 대한 열망이 있고운영목적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동참한 분들인데…  자칫하면, 그들의 자부심에 손상을 줄 수 있고의욕을 상실하게 할수 있어  그렇습니다 

 약하디 약한 인간은 자칫하면호응하는 독자들의 칭찬이라는 덫에  걸려들어 스스로의 스토리에 빠져들기 쉽습니다이런 이유에서 운영목적의 핵심을 놓칠수 있다는 노파심이 듭니다. 저 자신을 견제하고,  문서 선교의 주역들인 필진들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하늘소리가 공식 창립은 지난 6월에 하였지만,  준비기간을 거쳐 운영해 온 지는 거의 3년이 돼 갑니다.

아직까지는 특별한 후원자가 별로 없어 봉사자들이 주머니를 털고사비를 털어 가까스로 맥을 이어가고 있지만운영자들인 저희들도  놀랄 정도로 독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조용히 언제어느곳에서 볼수 있는 인터넷 특성처럼소복소복 시와 공간을 초월해  고정 독자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일하고 계심을 체험하며, 눈가에 촉촉한 눈물이 고이지 않을수 없습니다복음 하나만을 생각하고 기도물질,봉사로 섬겨주신 고마운 분들의 손길이 헛되지 않았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하늘소리는 그동안 인터넷운영을 비롯해 아침편지전자 매거진훼이스북카카오톡 SNS 방식등을 동원해 비신자일반신자들을 구분에 그에 맞는 글들을 각각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울러 잡지제작과 기독 문화 공연으로 일반인들에게 건강한 기독문화 보급에 힘써 왔습니다.

 하늘소리가  그동안  복음의 문을 열어가는데 주력해 왔다면이제는 독자들이 복음의 소리를 직접듣고보게 하여심령이  변화되게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하늘소리는 그에 걸맞도록 사이버 공간 개편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2015년  1월부터 설교 영상을 올립니다그동안은 협력 교회조차도 불신자들에게 거부반응이 일지 않도록 조그만 글자로 한쪽 귀퉁이에  올렸습니다이제는 협력 교회 디자인을 눈에 띠도록 편집해마음문을 연 독자들이 교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클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설교 영상편집도 따로 올려 구석구석에서  진리의  말씀이 풍성히 넘쳐나게 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순번을 정해 올린 아침편지도 개편합니다.  아침편지는 이태영목사님이 전담하고, 하늘꽃 편지 섹션을 따로 신설합니다.

오늘이 있게 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부족한 글들을 읽어주시고,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조언과 기도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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