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서부터 여러 한인 단체, 업소 및 로컬 마켓에서의 재정, 음식 후원을
통해 이번 행사가 금년에도 무사히 진행되어 올해에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500여명의 어른과 아이들이 가족
단위나 개인별로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이 행사는 그동안 로컬 식품점인 다미닉 (Dominick’s)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어 왔으나 전국적으로 이 체인점이 문을 닫는 바람에 후원을 못받아 어려움을 겪었고 혹시라도 이 행사를 계속할
수 없지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하였지만, 한인 단체과 한인 업소들의 도움으로 앞으로도 계속 이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추수감사절날 불우한 이웃들을 돌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 (장호윤사관)에서는 추수감사절날인 11월 27일 (목)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7번째 추수감사절 디너 행사를 오전 11시반에서 2시까지 가졌습니다.
이 행사를 위하여 도움 주신 한인 단체로는 시카고 한인회, 로터리 클럽, 청년회의소,
시카고 기독여성회, 여성핫라인, 마당집,
간호사협의회 등이 후원하여 주셨습니다. 약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해 주셔서 음식을 직접 대접해 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약 70여명의 타민족 및 구세군 교회 자원봉사자 40여명을 포함해 총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크고 작은 일들로 도와 주셔서 이 추수감사절 디너를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