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형 간사의 8월 사역기>
난 후원자들과 동역자들의 도움으로 올 여름동안 온전한 복음을 캠퍼스에서 전할수 있었다.
또한 놀라운 사역의 결과를 내 눈으로 목도하며 귀중한 시간들을 보냈다
뉴욕에서 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선교팀이 시카고로 와 캠퍼스 전도를 위해 8월 한달을 함께 보냈다
그들과 합숙하며 UIC, IIT, OAKTON Community college, Harper College등에서 제자화 사역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 선교동안 총 182명의 학생들을 만나 복음을 전했으며, 그들중 97명의 학생들에게 복음을
제시하였고, 그들중 8명이 예수님을 그들의 구주로 영접했다.
길지 않은 단기 선교기간동안 많은 학생들을 예비해주시고, 또한 일부이긴 하나 예수님을 영접한 이들이
나온데 대해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광 돌린다.
그들중 특히 알렉스라는 학생이 기억에 남는다
알렉스는 미얀마에서 몇년전 이민온 IIT(일리노이 주립공대) 학생이다
그는 무신론자이며 하나님을 부정하던사람이었다
그는 과학을 공부하면 할수록 하나님을 부정할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던 그가 복음을 계속 전하며 조금씩 마음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우리가 초대한
저녁식사와 이벤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저녁식사에서 변증학 다큐멘타리 "CASE OF CREATOR"를
보게되었는데, 그 내용은 한 취재기자가 자신의 취재를 통해 알게된 논리적이며 과학적인 하나님의 존재에
관해 제작하고 기술한 것이었다.
자신이 믿는 과학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게 되는 내용이 알렉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알렉스는 이후 예수님에 관하여 듣는 태도가 확연히 달라졌다
복음에 대한 메세지를 집중하여 듣는것이었다. 알렉스는 아직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는 않았지만
난 앞으로 많은 가능성을 그에게 기대해본다 "나도 교회에 한번 가볼까?" 집에 데려다주던 차안에서
그가 내게 한말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조금씩 열어주고 계신 것을 난 확신했다
캠퍼스안에는 이렇게 예수님을 필요로 하고 만나야할 학생들이 너무나 많다.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기도로 그들이 예수님에게로 돌아올수 있도록 해야 할것이다
*준형간사는 KCCC(한국 대학생 선교회) 시카고 지부에서 사역중이며 모든 사역을 철저히 후원을 통해
해나가고 있고, 계속하여 월 $100 후원 동역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 관련 문의 >
손준형 간사; 773-396-4290(cell)/ Jun.Son@kcccusa.org
주소; 438 Elder Ct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