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231.231) 조회 수 40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카터 대통령의 좌우명.png

미국의 대통령을 지냈던 지미 카터가 평생 좌우명으로 삼고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일화이다.

카터 대통령은 해군장교로 해군사관학교 출신이었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임관했을 때 임관식이 끝나고 부임하는 식장에서 사령관이 그의 경례를 받고 회전의자를 돌려 앉은 채 뒷벽을 바라보고 "카터 소위, 귀관은 사관학교 시절에 몇 등이나 했는가?"라고 물었다.

그때 카터 소위는 당황하면서 "750명 가운데 57등을 했습니다."라고 대답을 하였다.

사령관은 "귀관은 어찌하여 최선을 다하지 못했는가? 어찌하여 57등 밖에 못했느냐는 말이다."라고 하였다.

카터 소위는 그때부터 '왜 최선을 다하지 못했는가'라는 사령관의 말을 자기 일생의 좌우명으로 삼아 그는 해군 소위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서 일했다.

그리고 그 후에 제대하여 농장에 가서 농사를 지을 때에도 농부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주지사로 당선이 되어서는 주지사로서 최선을 다하였다. 그러는 가운데 마침내 백악관의 주인까지 되었던 것이다.

한 사람이 어떤 자리에 오를 때, 사람들은 운이 좋았다던지 기회를 잘 잡았다고 쉽게 말하지만 거기에는 나름대로의 피와 땀과 수고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 자신에게도 마친가지로 적용될 것 같다. 우리가 목표로 한 일을 성취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경우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충 하다가도 일을 이루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이것은 진정한 열매가 아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아름다운 사회를 기대해 본다.

 -'Daily Manna' 2012/7월호에서-

 

굿모닝~!!!!!!
어느 정도 일가를 이룬 분들에게는 그 자리에 오기까지 강렬한 메세지가 인도해 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게 감명을 준 분은 인간미가 넘치는 마음으로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았던 목사님이었습니다철부지 같은 생각으로 인생을 살았던 제게도 의아하리만큼 관심을 가지고 바른 길 가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좌우명은 "땅끝까지 복음 전하자."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교인 몇 명 안되었던 지하 교회에서부터 열정을 불태우셨습니다.

88 서울 올림픽 때는 전 교인을 동원해서 올림픽에 찾아 온 외국인들에게 영문으로 만든 전도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한결 같은 열정은 마침내 전세계 수 십 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원해서, 살아 계셨을 때 2,000교회가 넘는 해외 교회를 돌보셨습니다.

코카콜라 사장이 '내 몸에는 피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코카콜라가 흐른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그분의 마음 속에는 '땅끝까지 선교'라는 과제 하나로 열정적으로 사셨습니다.

학벌이 좋은 것도 아니고 외국어에 능통한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한마음, 오직 한 부분에 최선을 다해서 일생을 내던진 그분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1. No Image

    이태영의 아침편지-안나의 새로운 삶

    안나는 32년 전에 호주에서 태어나 15세 때에 가족과 함께 미국에 왔다. 그 후 줄곧 베이 지역에서 살며 교육을 받았고, 지금은 법률 사무소에 다니고 있다. 몇 달 전 그녀는 가슴에 야구공만한 종양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그것은 방사능 치료로 많이 호...
    Date2013.06.13 Byskyvoice Views3618
    Read More
  2. No Image

    이태영의 아침편지-망하는 회사의 특징

    망하는 회사는 망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은행이나 신용평가 기관에서는 '망하는 기업 판별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화장실이 지저분하다. 깨진 유리창을 방치한다. 직원들이 불친절하다. 상하위계질서가 없다. 회의시간이 길다. 임원교체가 빈번하...
    Date2013.06.14 Byskyvoice Views10006
    Read More
  3. No Image

    이태영의 아침편지-아인슈타인 박사의 강연

    아인슈타인 박사가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자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강연을 부탁해 왔다. 박사는 바쁜 와중에도 뿌리치지 않고 이 대학 저 대학을 다니며 강연을 했다. 30회 이상의 강연을 한 어느날, 전속 운전사가 박사에게 장난스...
    Date2013.06.15 Byskyvoice Views3666
    Read More
  4. No Image

    공작새

    공작의 수컷은 반짝이는 청록색의 깃털과 황금색과 붉은색, 그리고 파란색으로 된 "눈 모양"들로 장식된 길게 늘어뜨린 꼬리가 있는 눈부신 동물입니다.. 아주 탁월하게 아름다운 새이기는 하지만, 발은 아주 못생겼답니다. 솔직히, 우리 대부분은 신체적으로...
    Date2013.06.16 Byskyvoice Views4584
    Read More
  5. No Image

    휑하니 비어 있는 매트

    호스피스 병동의 의료진들은 언제나 아침 저녁으로 환우들을 찾아가 보고 또 보고 인사를 합니다. 회진을 할 때마다 '오늘은 계실까'하는 마음으로 합니다. 피부암으로 고생하시던 할머니가 개인사정으로 병실을 나가신 후 간호사들이 매트를 옮기고 정리를 ...
    Date2013.06.17 Byskyvoice Views3438
    Read More
  6. No Image

    내 인생의 계절

    내 인생의 제1계절은 기쁨의 계절입니다. 그때 세상은 나의 탄생으로 새로운 기쁨을 얻었고 나는 많은 분의 사랑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기만 했습니다. 그 기쁨의 계절을 나는 좋아합니다. 내 인생의 제2계절은 희망의 계절입니다. 그때 나는 세상에 대한 호기...
    Date2013.06.18 Byskyvoice Views2683
    Read More
  7. No Image

    나 보다는 우리를 위해서 살자

    어떤 사람이 보트 한 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보트에 작은 구멍이 난 것을 발견했지만 다음 해에 수리할 생각으로 페인트공을 불러 페인트칠만 시켰습니다. 이듬해 봄, 아이들이 보트를 타겠다고 졸라서 그는 그렇게 하도록 허락했습니다. 몇 시간 후 ...
    Date2013.06.19 Byskyvoice Views3092
    Read More
  8. No Image

    카터 대통령의 좌우명

    미국의 대통령을 지냈던 지미 카터가 평생 좌우명으로 삼고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일화이다. 카터 대통령은 해군장교로 해군사관학교 출신이었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임관했을 때 임관식이 끝나고 부임하는 식장에서 사령관이 그의 경례를 받고 회...
    Date2013.06.20 Byskyvoice Views4076
    Read More
  9. No Image

    나를 따뜻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

    밤이란 빛이 사라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빛을 뒤로하고 등졌기 때문입니다. 동굴이란 빛이 닿지 못하는 곳이 아닙니다. 빛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겨울은 빛이 약해 추운 것이 아닙니다. 빛을 받는 시간이 적기 때문입니다. 빛을 등지거나 빛이 막히거나 빛을 ...
    Date2013.06.21 Byskyvoice Views3082
    Read More
  10. No Image

    은총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육신의 탯줄을 끊고 하나님의 순종으로 이어가는 두 사람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자유함을 누리며 살게 하신 그 분 때문에 해산의 고통까지도 섬세히 빗질하는 오늘 높은 곳을 오르는 이유가 낮은 나를 바라보기 위한 겸손인줄 이들이 알게 하소서 삶의 서...
    Date2013.06.22 Byskyvoice Views284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