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6 08:00

공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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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의 수컷은 반짝이는 청록색의 깃털과 황금색과 붉은색, 그리고 파란색으로 된 "눈 모양"들로 장식된 길게 늘어뜨린 꼬리가 있는 눈부신 동물입니다.. 아주 탁월하게 아름다운 새이기는 하지만, 발은 아주 못생겼답니다.

솔직히, 우리 대부분은 신체적으로 조금씩 부족한 데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평생을 지니고 살아온 것이거나, 최근에 생긴 것이기도 합니다.

(중략)

믿음생활에 있어서 기이한 일 중의 한 가지는, 하나님은 우리의 말재주나 외모, 혹은 일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완벽치 못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로 그분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이루기 위해 종종 우리를

선택하신다는 것입니다.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사용할 수 있을만큼 충분히 연약한 사람을 찾고 계시며, 그래서 [당신과 나같은 사람을] 찾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능력을 발견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우리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Our Daily Bread 2012/6,7,8월호에서-

 

굿모닝~!!!

이 세상에 쓸모 없는 존재는 별로 없습니다. 길지 않은 삶을 살아오면서 경험한 것은 공부 잘했다는 분들 대부분은 일머리는 빵점인 경우가 많았고 학교 공부는 시원찮았어도 일머리는 천재인 분들을 종종 만나 깜짝 놀랄 때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제 경우는 공부도, 일머리도 다 시원찮습니다. 그런데 그림과, 노래와, 바둑에 재주를 주셔서 그것을 해석하고 발전시킬 능력이 있습니다

설혹 자기의 뛰어난 부분을 남들이 못한다고 무시하거나 비하하지 마십시오.

그분에게는 다른 뛰어난  부분이 반드시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라고 했습니다. 사람을 창조하신 여섯 째 날에는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다 존귀합니다.

존귀한 그분들과 오늘 하루를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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