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새로운 출발점에 선 제자들 (사도행전
1:1~11)
<말씀 요약>
누가는 데오빌로에게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기록한 것을 전합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셔서 40일동안 제자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한 것을 기다리고 하셨습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이 임하며 권능을 받을 것이며 예루살렘, 유대 그리고 사마리아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마침내 예수께서는 하늘로 올려져 가시고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8절)
“But
ye shall receive power, after that the Holy Ghost is come upon you: and ye
shall be witness unto me both in Jerusalem, and in all Judaea, and in Samaria,
and unto the uttermost part of the earth.” (KJV)
“오직 성령님이 너희에게 임하신 뒤에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땅의 맨 끝 지역까지 이르러 나를
위한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이 나한데 임한 뒤에 받는 권능이란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이것을 갖고 여기저기까지 이르러 나를 위한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신 의미는 무엇인가?
‘성령이 임함 , 권능을 받음, 이르러, 증인이 됨’, 이 4단계를 묵상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갈 길, 목표, 그리고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구체적인 적용>
대망의 사도행전이 시작되었습니다.
THE ACTS! 사도들의 행적을 통해 얼마나 벅찬 감격의 장면들이 나를 감쌀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사도행전 큐티를 통해 나의 앞으로의 삶이 사도행전적인 삶을 따라가야 할 모델이 될 것입니다.
말씀들이 하나도 틀림이 없음을 누가는 3절에서 말합니다. 그분께서 수난을 받으신 뒤에 또한 자신이 살아 계심을 절대 확실한
(무오한) 많은 증거들로 그들에게 보여 주시고……. 말씀하시고 …….
사도행전을 여는 나의 열쇠는 믿음에서 시작합니다.
오늘 새벽기도 중에 식구들의 구원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39개월 전에 저의 가정을 세워 주셨습니다. 뉴욕에 있는 큰 딸은 9개월 전에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이제 같은 뉴욕에 있는 둘째 딸의 차례입니다. 하지만 아직 전혀 주님께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둘째는 엄청 자아가 강해서인지 강요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온전히 기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일하실지 나는 생각과
가늠조차 할 수 없습니다.
나의 전도의 순서를 새로 정리했습니다: 직계가족 -> 친지 ->친구
->이웃과 동료 ->지인 -> 전혀 모르는 사람.
이런 관계의 순서로 나의 주변을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행하신 사역을 따르는 길입니다. 안드레와 시몬 베드로를 묵상합니다.
(요 1:35~42) 빌립과 나다나엘의 관계를 생각합니다. (요 1:43~57)
현재 나의 부르짖는 기도는 둘째애, 그리고 나의 큰 형네, 집사람 식구들, 순식구, 그리고 가게
식구들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 둘씩 나의 주변을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 주시면서 나의 앞길을 주님의 사명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내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말씀을 보게 하시고 새벽부터 깨우셔서 기도케 하시고 큐티를 통해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고 하루
종일 성령 충만함으로 채워주십니다. 대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그리스도를 전하게
하시고 일터에서 가정에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나게 나의 생활을 바꾸어 주십니다. 성령 충만함은 예수의 힘이
솟구치는 에너지입니다.
둘째애가 예수께 돌아오는 기적을 체험하고 전해야 합니다. 절대 안 믿겠다는 고집을 부리는 처남 식구들이 예수를 영접하고, 예수를 외면하는 순식구 남편이
교회에 나오며, 열심을 내어 주님을 섬기는 순식구들의 변화는 반드시 나타날 것입니다.
이것을 주님께서 하신 일로 선포합니다. 현재 주님께 돌아와야 할 나의 가족들의 숫자는 14명입니다. 이 숫자로써 나의 가족은 다 구원받게 됩니다. 순식구 12명은 나의 특별관리 대상입니다. 이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합니다. 나의 증인된 삶은 현재 내가 있는 바로 이곳입니다.
<기도>
주님, 오늘 사도행전을 시작합니다.
사도행전을 따라 갑니다.
주님께서 오늘 승천하시면서 말씀하신 그대로를 믿으며 따라가는 삶을 살겠습니다.
나의 식구, 친척, 친구, 이웃, 동료 순으로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게 해
주세요.
나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바칠 때 주님이 권능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 이것은 증인의 삶입니다. 주님의 약속입니다. 주님의 보증입니다.
성령이 임함 , 권능을 받음, 이르러, 증인이 되는 이 단계가 나의 삶이 되게 해주세요.
신실하시고 성실하심으로 약속을 이행하시며 한 치의 오차와 틀림없이 행하시는 그리스도 예수 나의 구주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