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3 12:58

용서가 만든 지우개

(*.165.85.172) 조회 수 34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용서가 만든 지우개.jpg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상대방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때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때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때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해 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 해 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좋은글 중에서-

 

굿모닝~!!!!!

'결혼하는 것은 경험 부족, 이혼하는 것은 이해력 부족, 재혼하는 것은 기억력 부족'이라는 중국 속담이 있답니다. 한때는 열렬히 사랑했던 사이고 서로 아껴주던 사이였는데 어느날부터 사이가 멀어지고 그 갈라진 틈은 무엇으로도 메워지지 않는 깊은 골이 됩니다.

어느 오락 프로에 노부부가 나왔습니다. 퀴즈문제의 답은 '천생연분'인데 사회자가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사이를 뭐라고 하지요?" 하며 묻자 "웬수"라고 답했습니다. "아니 두 글자 말고 네 글자인데요."하자 그 할머니 더욱 자신있게  "평생웬수"라고 큰소리로 대답했답니다.

그래도 옛날 노인들은 이것이 숙명이거니 하며 참고 사는데 요즘 젊은 부부들은 참지를 못합니다.

현대의 새로운 풍속도는 '황혼이혼' 입니다.
벌써 갈라서고 싶었는데 자녀들 결혼이나 시키고 한다고 미뤘다가 육십 넘어 갈라서는 경우입니다.

이해하려고 하고 용서하려고 하면 이해 못할 것이 없고 용서 못할 것이 없는데 애완동물도 아닌 작은 상처 하나를 키우고 또 키워서 수술해도 치유할 수 없는 자리까지 부풀려 놓은 것입니다.

아프리카 속담엔 이런 것이 있답니다. '결혼에는 고통이 있지만 독신에는 행복이 없다'

풀이하면 결혼생활이 고통은 있어도 행복도 있지만 독신은 고통은 없을지 몰라도 행복은 없다는 명언입니다.

"이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하던 김세레나 노래가 생각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5 청춘 file skyvoice 2013.07.27 3884
524 시간관리 file skyvoice 2013.07.29 2780
523 가슴에 내리는 비 file skyvoice 2013.07.30 3520
522 창조는 최선에서 태어난다 file skyvoice 2013.08.01 3182
521 우리는 다르기 때문에 더불어 삽니다 file skyvoice 2013.08.01 2732
520 일상의 지성인 file skyvoice 2013.08.02 2547
» 용서가 만든 지우개 file skyvoice 2013.08.03 3455
518 믿음이 있는 사회 file skyvoice 2013.08.05 2503
517 작은 실패가 모여 큰 성공을 이룬다 file skyvoice 2013.08.06 2716
516 행복을 담는 그릇 file skyvoice 2013.08.07 3097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