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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여호와를 찬양하는 우주의 연합 성가대 (시편 148:1~14)

<말씀 요약>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천사, 해와 달, , 하늘들도 그를 찬양합니다.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바다와 땅 , 산들과 과수와 짐승과 가축과 새와 기는 것들과 왕들과 백성과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곧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을 받으십니다.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5)

“Let them praise the name of the LORD: for he commanded, and they were created.” (KJV)

 

찬양, 찬미, 찬송의 기본 의미는 칭찬 (칭송).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의 감정을 표현하는 행위. 하나님을 예배하거나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부르는 노래나 연주 (라이프 성경)

하나님의 창조사역, 그 능력과 권능. 그리고 그의 구속사를 묵상합니다. 창세기에서 발원하여 요한 계시록까지…….주님께서 이 땅에 오심과 그분의 사역을 묵상합니다.

“나” 라는 존재는 그분께 지음 받은 피조물입니다. 나에게 주신 생명, 삶은 그분께 속해 있습니다.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내가 속해있는 곳, 내가 숨 쉬고 활동하고 삶이 만들어져 가고 있는 나의 장소에서 주님의 숨결을 묵상합니다.

<구체적인 적용>

할렐루야!

하루가 밝아오고, 새날이 또 시작되었습니다. 매일 똑같은 비슷한 날들이 시작되는것 같지만, 자세히 나의 삶을 들여다보면 사람들의 얼굴 모습만큼 다양한 다른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나의 삶에서 얼마나 주님의 임재를 느끼고 지내나 생각해봅니다. 새벽이나 아침에 눈뜨면 교회로 향하거나 큐티를 하러 내 방으로 직행합니다.

낮에 가게를 들르거나 누구를 만나거나 일을 하거나 바쁘게 지내는 가운데 주님께서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임하는 것을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내안에 계셔 함께 동행하는 그런 마음을 순간마다 확인시키지 않으면 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나는 무엇을 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어진 24시간이라는 하루의 삶속에서 나의 태도, 자세, 마음을 수시로 주님안에서 점검해야 합니다.

모세가 손을 들어 그 막대기로 반석을 두 번 치매 물이 풍성히 솟아 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 20:11)

주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서 나를 거룩히 구별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 20:12)

축복의 땅 가나안을 앞두고 가데스의 무리바에서 모세는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릅니다. 자기를 원망하는 어리석은 무리들과 다투는 가운데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에 그와 아론은 같이 책임을 져야 했습니다. 죽을 고생의 일은 다 해놓고,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삶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나는 삶을 주님께 위임받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주님이 임명하신 지배인입니다. 주님께서 저를 믿고 모든 위험(?)을 감수하시며 과감히 세우셨습니다.

저는 매일 주님과 통화하고 논의하고 목표를 세우고 고쳐나가면서 꾸려나가는 가운데 멋진 나의 삶을 24시간 단위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항상 주님의 생각과 의도를 나의 삶에 잘 전달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나는 주님과 코드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어제 저녁 집에서 ‘베를린’이란 한국 영화를 보았습니다. 저는 영화광은 아니지만 영화 관람에 (첩보영화) 푹 빠질 수 있는 소질이 다분합니다. 사실 ‘뮌헨’이란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찾지 못했습니다.

('MUNCH': 1972년 뮌헨올림픽에서 일어난 테러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11명의 이스라엘 선수들이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인 ‘검은 9월단’에 의해 살해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전 세계는 엄청난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고 하지만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보복이 시작된다. 뮌헨 사건의 배후 인물로 지목된 팔레스타인인 11명을 이스라엘 비밀 요원들은 이들을 한 명씩 찾아내 치밀한 복수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은 목표물을 제거할수록 고민하기 시작하고, 살인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다…….)

이 정도 라면 저의 흥미를 끌기에 아주 충분한 소재입니다. 영화는 큐티만큼이나 조용하고 밀폐된 장소에서 은밀하게 봐야 합니다. 그래야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집사람이 옆에서 하는 운동기계의 소음 속에서 ‘베를린’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서 “그래서?” “복수하러 가는 거야?” 이 정도의 질문이 나오면 그 영화에 대한 평론은 결론이 난 것입니다. 복잡하고 빠른 급박한 상황이 돌아가고 화려한 무술기와 추격전과 총격전 속에 무수한 엑스트러들이 쓰러지면서 마지막에 주인공 중 한사람이 (이 영화에서는 3사람이 주인공이라 추정) 죽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난 느낌은 관객인 내가 뭔가 복잡하고 부산하고 정신없고 쫓기는 듯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첩보영화 같은 긴박감은 느낄 수 없었고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인지 모호했습니다.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그 찬양의 목적과 의미는 그의 창조하심에 대한 나의 반응입니다. 또한 주님께서 나를 지으신 이유를 발견해 나가는 것이 나의 삶의 목적이고 의미입니다. 나의 삶속에서 나타나야 하는 여호와의 찬양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내 입술에서 터져 나오는 언어입니다.

나의 존재를 깨닫게 하시고 나를 지으신 목적을 알게 하시며 삶에서 당신의 임재와 인도를 느끼게 하시며 나타내시고 당신께서 의도하시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모세의 실수를 통해 여호와의 거룩함을 구별되게 하시며 여호와를 경외함을 가르치시며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기꺼이 주님의 삶속에 들어가게 하시며 내 영혼이 육체 가운에 거하는 동안 주님가신 길을 따라가게 하시는 믿음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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