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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후회 없는 삶에 주어지는 상 (디모데후서 4 :1~8)

<말씀 요약>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고 매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 경계, 권면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바른 교훈을 받지 않고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릅니다.

모든 일에 신중하고 고난을 받으며 전도의 일을 하여 맡겨진 직무를 잘 감당해야 합니다.

나 바울은 선한 싸움 싸우고 나의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의의 면류관이 내게 예비 되었도다. 주를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주실 상이니라.”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5)

“But watch thou in all things, endure affliction, do the work of an evangelist, make full proof of thy ministry.” (KJV)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서 깨어 있고, 고난을 견디며 복음 전도자의 일을 행하고 네 사역을 온전히 입증하라.”

·         복음 전도자: 하나님의 의와 자비를 전하거나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 (딤전 4:5)

전도자를 위해 구원의 역사를 이뤄 가신다” ( 10:14~15; 고전 1:21)

복음을 전파하여 불신자로 하여금 주님을 믿게 하는 일. 전도는 개인에게 한정적으로 사용된다. 함께 모으다, 소집하다, 불러 모은 군중을 향해 진리를 전파하는 자를 가리킨다. ( 1:1) - 라이프 성경-

<구체적인 적용>

오늘 말씀은 사도 바울의 마지막 유언의 말씀이고, 노쇠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확신에 찬 확고한 그의 살아온 전 인생의 엑기스를 토해내는 자기 신앙고백을 합니다.

그가 부럽습니다. 그의 삶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야 갰습니다. 나는 말씀을 선포한 적이 있는가?

그만큼 성경을 꿰뚫고 있는가? 교리로 책망하고 권면할 실력이 있는가?

나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복음 전하는 일과 연관 지어 전도자로서 이 일을 행하고 이것을 나의 사역으로 온전히 입증하는 것으로 생활에서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깨어 있는 믿음의 삶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활에 조금이라도 어려움이 닥치면 걱정과 한탄과 절망감이 앞서 잡다한 일에 더 신경이 쓰이고 그것에 억매여서 온갖 허탄한 영향을 다 받고 해결의 실마리를 푸느라 낑낑거리며 애쓰는 나약한 그리스도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고난을 견디며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원래의 갈 길을 달려가는 담대한 믿음이 나에게 있는가?

저는 주님께서 꿈꾸시고 원하시며 계획하시며 실행하시는 큰 그림에 주신 역할에 아직 한참 못 미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네 직무를 다 하여 네 사역을 온전히 입증하라 하십니다.

! 그렇군요. 나의 직무를, 내가 받은 직분을, 나의 사역을, 나의 믿음과 신앙을 삶속에서 온전히 입증해야 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이것이 나의 고백이 될 때, 나의 선한 싸움을 마치고, 나의 달려갈 길을 끝내어서 나의 믿음을 굳건하게 지켰다는 사도 바울 같은 고백이 나에게서도 나오게 될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 부러워해야 합니다. 이것이 나의 부러움의 대상과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때를 얻든지 못 얻던지 말씀을 선포하는데 긴급히 라고 했습니다. 교리에 의해 책망과 권면과 꾸짖음을 하라 합니다.

Preach the word ; be instant in season, out of season …….

그렇습니다. 복음은 속도감입니다. 식기 전에 배달해야 하는 음식처럼 주님의 사랑을 나의 마음에 담아 곧바로 전달해야 합니다.

저는 평신도로서 공동체에서 목사님과 사역자분들을 도와 복음 전도자의 역할과 길을 가야함을 마음속에 갖고 있습니다. 가끔 어떤 분들이 저에게 신학을 권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한테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목회의 소명도 없고 생각도 없습니다. 배움의 차원이라면,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일주일에 약 20시간 정도 따로 빼내려면 현재 바쁜 저의 삶을 이것저것 정리를 해야 합니다. 우선 아침에 큐티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해야 하고 자동차도 한 대 더 구입해서 집사람과 따로 하루 동선을 그려야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금하고 있는 평신도 사역의 일부를 내려놓고 배우는 학업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 가치가 있는 일인가? 에 대해 나의 확신이 아직 서지 않습니다.

나의 앞으로의 남은 갈 길은 무엇을 하던 주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배우든지, 일하든지, 돈을 벌든지, 나의 때가 다할 때 까지 쓰임 받는 자로서 최선을 다해야 갰습니다.

<기도>

감사합니다. 주님. 사도 바울의 유언 같은 말씀을 대하며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그분의 삶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이 느껴집니다. 주님께서 주신 마음입니다.

전하는 자, 복음 전도자의 사명과 맡기신 사역을 온전히 증명해 보이는 자로 사용해 주세요.

믿음의 선한 싸움 끝에 의의 면류관을 받는 기쁨과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그런 소망과 희망과 목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삶에서 한순간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놓치지 말게 하시며 이루어 가시고 역사하시며 완성해 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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